자 ~ 지금부터 산행을 이어가 볼까...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르겠지만 난 오늘 이 순간만큼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산성대 코스로 오르면서 멋진 비경에 매혹되어 이곳 천황봉까지 힘든 줄 모르고 올라왔는데
코스: 산성대 탐방지원센터 = 산성대 = 고인돌 바위 = 광암터 삼거리 = 통천문 삼거리 = 통천문 =
천황봉(해발 809m) = 통천문 = 통천문 삼거리 = 구름다리 = 천황사 = 천황사 탐방지원센터 (산행거리 7.6 km)
천황사 탐방지원센터에서 택시(요금 7,000원)를 타고 산성대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 도착해 집으로 출발
예전에 산악회에서 몇 번 산행했던 월출산
이곳에서 거리가 너무 멀어서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기에 늘 맘뿐이었는데... 남편이 기분 좋게 승낙을 해서
아침 일찍 출발을 한덕에 쉬엄쉬엄 산행하면서 월출산의 매력적인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보면서
훗날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한 페이지를 기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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