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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원정 산행

삼악산...2

by 미소.. 2020. 5. 18.

 

전망대로 이동하는데 길옆에 곱게핀 둥굴레가 바람결에 살랑살랑 흔들며 자기도 봐 달라고

애교를 부르기에 그 모습이 예뻐 찍어주고

 

전망대로 오르고

전망대에서

춘천시내와 바로앞에 보이는 붕어섬도 바라보고

 

줌으로 당겨서 찍어주는데 붕어섬은 태양열 집열판이 가득

 

용화산, 오봉산, 사명산, 구봉산 모두 산행했던 산이라 다시금 가보고 싶은 맘 간절하고

전망대 바위 틈에서 꽃을 피우고 있는 병꽃

맑고 푸른 하늘이 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생각

사진찍으면서 잠시 쉬었으니까 의암 매포소 쪽으로 하산해 볼까
조심스럽게 내려와 쳐다보기도 하고
주변을 조망해 보고
조금전에 지나온 정상과 전망대도 찍어주고
뽀족한 돌길도 조심스럽게 내려가는데
바람에 흔들린 병꽃
둥글레도 찍어주고
뿌리를 다 드러내고 자라는 나무도 있고
전망좋은 곳에선 의암호를 바라보면서 사진도 찍고
만만치 않은 하산길
나무가지 사이로 의암땜도 보이고
이 길은 경사가 심하고 길이 험해 이 코스로 올라와야 하는데 우리는 반대로 내려가야 하니 불편하고 힘들다
조심스럽게 하산 하다보면 간간히 쉬어갈 곳이 있는데 그때마다 전망이 굳
의자 소나무도 있어 찍어주고

조심조심 내려오세요

예전에 삼악산 산행할 때 의암 매표소에서 기점으로 올랐었는데 그때 무지 힘들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번 하산길에서 보니 더 위험하고 힘들고

이렇게 조심스럽게 내려오다 보니 상원사가 0.35 km ...상원사에서 매표소 까지 1.0 km / 앞으로 가야할 1.35 km 예전에 상원사에서 숨을 몰아쉬며 오르다 이곳에서 잠시 쉬어갔던 생각도 나고
길옆에 관중이 어찌나 많이 자라고 있던지 담아주고
산속에 금낭화가 곱게 피어있길래 신기해서 찍어주고
산괴불주머니도
조심스럽게 내려와 뒤돌아 보기도 하고
이 꽃 이름은? 고광나무 꽃...블친님이 알려주었음 고마워요

고광나무꽃

상원사가 보이고
상원사에 도착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인지 연등도 별로없네
상원사 주변에 곱게핀 금낭화도 담아주고
조심스럽게 돌계단을 내려가는데
큰꽃 으아리 ? ... 곱게 피어있길래 찍어주고
골무꽃

고광나무꽃

물참대꽃?

물참대 꽃?

고광나무 꽃

멋진 소나무도 찍어주고
산속에 자리잡고 있는 삼악산장도 지나가고
멋진 의암호도 담아보고
소나무도 넣어 다시 찍어주고
의암땜도 바라보고
..의암 매표소에 도착... 참으로 힘든 하산 길이였다. 이곳 의암 매표소에서 산행 기점으로 산행 시작해서 정상 갔다가 등선폭포로 하산해야 덜 힘든데 우리는 반대로 산행했으니 힘들 수밖에 없었고 이곳에서 산책로를 따라 다시 등선폭포 주차장으로 이동

산책로를 따라 의암땜으로...

의암땜을 지나 계속 산책로를 따라
등선폭포 주차장쪽으로 가면서 사진도 찍는데
이렇게 산책로를 따라 등선폭포 주차장에서 산행 종료한다.

 코스: 등선폭포 주차장 = 등선폭포 = 비선폭포 = 흥국사 = 삼악산(용화봉 해발 654m) = 깔딱 고개 = 상원사 =의암 매표소 = 산책로를 따라 = 등선폭포 주차장

 

블로그 업그레이드했는지 사진 올리고 글쓰기가 자꾸 다운되고 잘 안된다.정열도 되다 안되다 하고 사진 밑에 글을 써야 하는데 글쓰기가 안되고 아주 불편하네...사진 올리는 것도 자꾸 다운되어 몇 번 만에 간신히 올리고 글 쓰고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댓글 밑에 답글쓰기도 불편하고... 예전 것이 더 좋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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