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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원정 산행

용봉산

by 미소.. 2020. 3. 9.

충청남도 홍성군에 있는 용봉산 (해발 381m )

 

6일 금요일 용봉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차를 파킹 시키고 오늘 산행할 용봉산을 바라보고

 

길옆에 핀 꽃도 찍어주고

 

오늘 산행할 코스를 바라보기도 하고

코스: 용봉산 주차장=거북바위= 병풍바위=전망대=용바위=악귀봉= 낙조대=노적봉=용봉산 정상=최영 장군 활터=숲 속의 집(산림휴양관) =용봉산 주차장

 

이곳에서 병풍바위 쪽으로 오르고

 

이틀 전 강원도 태백의 함백산(해발 1572 m )에서는 눈과 상고대를 만났었는데... 이곳 용봉산(해발 381 m)은 봄날 같은 날씨에 진달래가 곱게 피고 있어

해발고도에 따라 이렇게 다를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오늘 산행할 기묘한 바위능선을 바라보고

 

 주변을 조망해 보기도 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 삼아 인증샷은 찍어야겠지

 

이 바위는 거북바위 인가? 

 

 

줌을 사용해 앞으로 가야 할 병풍바위와, 용바위를 찍어주고

 

병풍바위에 도착... 이 곳이 병풍바위

 

 

 의자 바위

 

 

 

 

살짝 당겨서 용바위를 찍어주고

 

암릉 위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도 멋지고

 

 

전망대에 도착

 

 

 

내포 신도시를 내려다보는데 이제 건설 중인가 보다 

 

용바위

 

사방을 돌아봐도 왜 용바위인지 모르겠고

 

푸른 하늘도 고와서 찍어주고

 

 

지나온 오른쪽 병풍바위와 왼쪽 용바위를 바라보기도 하고

 

줌으로 병풍바위를 다시 찍어주고

 

정자각을 지나

 

  계단도 오르고 

 

 

 

이 바위가 삽살개 바위라나... 그런데 왜?

 

아무리 봐도 삽살개 닮지는 않았는데 ...멀리 서산 가야산도 바라보이고

앞으로 가야 할 행운 바위, 솟대바위, 용봉산 정상과 최영 장군 활터까지 조망이 되고

 

 

 

 

물개바위와 함께 인증샷도 찍고

 

 

 최영장군의 활터와 정자각도 찍어보고

 

 

흔들바위를 닮은 이곳에서 과일과 차를 마시며 여유도 느껴보고

 

악귀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두꺼비 바위와 기암괴석들...언제봐도 멋져부려...ㅋㅋ

 

 

 

 

두꺼비를 닮았네

 

 

자 ~ 그러면 행운 바위와 솟대바위 만나러 가 볼까

 

 

앞으로 가야 할 행운 바위와 솟대바위 쪽을 바라보고

 

삼형제 바위인가?

 

계단도 오르고

 

조심스럽게 계단을 내려오고

 

또 오르고

 

행운 바위에 도착을 하는데

 

행운 바위

 

행운 바위와 솟대바위

 

이 바위가 행운바위 / 오른쪽은 솟대바위

 

조금전에 지나온 암릉도 바라보고

 

악귀봉도 바라보고

 

악귀봉

 

금방이라도 떨어질듯한 바위도 찍어주고

 

 암벽 사이 비좁은 틈에서 옆으로 자라고 있는 소나무의 자태를 보면서 생명력의 위대함을 느끼고...

 

노적봉에 도착

 

노적봉에서 바라본 용봉산 정상쪽도 바라보고

 

최영장군 활터쪽도 ...

 

기암괴석도

 

지나온 노적봉도 바라보고

 

 

이곳에서 차 한잔의 여유도 느껴보고

 

 

정상에 도착하니 다른 사람들이 사진 찍고 있길래  정상 옆에 있는 이곳에서 사진 찍기 놀음에 빠져 보고

 

 

사진 찍다보니 정상석에 아무도 없네... 얼른 가서 우리도 사진 찍어야겠지

 

아무도 없길래 얼른 사진을 찍고

 

최영장군 활터로 가면서 전망대에서 활터 쪽 정자각도 찍어보고

 

살짝 당겨서 찍고

 

 

 

 

최영 장군의 활터에 있는 정자각에 도착

 

 

글도 읽어보고

 

자 ~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하산을 해 볼까

 

조심스럽게 내려와 뒤돌아 보기도 하고

 

흔들바위도 만나고

 

신기한 바위도 찍어주고

 

 

 

 

자연휴양림 이곳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관이라고

 

청설모가 무언가 열심히 먹고 있길래 사진을 찍었더니

 

우리를 빤히 내려다보더니 쏜살같이 도망치네...ㅋㅋ

 

길옆에 매화가 곱게 피고 있길래 찍어주면서 산행을 마무리해 본다 .

 

코스: 용봉산 주차장= 병풍바위 = 용바위= 악귀봉= 행운 바위= 용봉상 정상= 최영 장군 활터= 자연휴양림= 용봉산 주차장

 

용봉산은 해발 381m로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수려하고 아름다운 산
병풍바위, 의자 바위, 용바위, 삽살개 바위, 물개 바위, 악귀봉, 행운 바위, 솟대바위, 노적봉. 최영 장군의 활터 등을 만나며 즐거운 산행을 했다.

코로나19로 될 수 있으면 사람들 적은 곳을 찾다가 이곳 용봉산으로 왔는데  날씨도 봄날 같고 미세먼지도 보통이라 산행 내내 즐거움 가득 안고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 듯한 형상인 데서 유래되었다는 용봉산의 기를 듬뿍 받고 왔으니 코로나 걱정 안 해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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