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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원정 산행

서산 팔봉산

by 미소.. 2020. 3. 18.

17일 화요일 서산 팔봉산으로

요즘 산에 가면 아직 꽃들도 피지 않고 잎도 나오지 않아 볼 것 즐길거리가 없으면 좀 지루하기에 오늘은 암봉과 전망이 좋은 서산 팔봉산으로 가 본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팔봉산...그런데 정상인 삼봉에는 안개가 드리워져 있네

 

소나무 숲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너덜길도 나오고

 

이곳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1봉... 오른쪽으로 2-3봉

우리는 왼쪽 1봉 갔다가 이곳으로 다시와 2-3봉으로 오르기로 하고 1봉으로 가 본다.

1봉으로 오르다 2봉과 3봉을 바라보는데

 

살짝 당겨서 찍어주고

 

1봉에 도착

 

1봉 사진찍기가 좀 어색하네

 

다시 찍어보려고 해도 영 자세가 안 나오네

 

마을과 서해바다를 내려다보니 바닷물은 빠지고 있었고

 

수직 철계단을 오르다 잠시 숨돌리기를 하면서 내려다 보기도하고

 

조금 전에 갔었던 1봉을 바라보기도 하고

 

거북바위 우럭바위도 바라보고

 

또다시 오르다가

 

  1봉이 감투봉(노적봉) 이라네

 

 

이곳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좋은데 오늘은 미세먼지는 보통이라는데 옅은 안개로 시야가 별로네...가을에 오면 서해바다와 황금들녘을 바라보며 산행하는 기분 최고인데

 

 

 

서해바다는 옅은 안개로 잘 보이질 않고

 

앞으로 가야 할 3봉을 바라보기도 하고

 

코끼리 바위도 찍어주고

 

 

2봉에 도착

 

이곳 바위틈은 좁아서 사람이 빠져나갈 수 있을까 싶어 찍어주고

 

길옆에 진달래는 아직 꽃을 피울 생각을 아니하고 ...꽃필 때 오면 좋겠다는 생각

 

신기한 바위도 찍어주고...푸하하

 

헬기장에 도착...

 

팔봉산에서 3봉이 정상인데 어깨 봉이라네

 

당겨서 찍어주고

 

 

나무계단도 오르고

 

 

이곳을 통과할 땐 머리 조심

 

용굴 옆으로 나 있는 철계단으로 올라가야겠지

 

철계단을 오르기 전에 용굴에 대한 전설도 읽어보고

 

예전에는 이 용굴을 통과해서 3봉으로 올랐는데...

 

계단을 조심스럽게 올라와 내려다보기도 하고

 

지나온 1봉과 2봉 그리고 헬기장 정자각도 보이네

 

또 오르고

 

이곳에서 주변을 조망해 보는데

 

 

바로 앞에 있는 신기한 바위도 찍어보는데... 공룡알 같기도 하고

 

흔들바위 닮은꼴 바위도 있고

 

앞으로 가야 할 4,  5,  6,  7,  8봉을 바라보기도 하고

 

수직 철계단을 조심스럽게 오르고

 

 

정상인 3봉으로 오르고

 

정상에서 인증샷도 찍는데...정상석은 낮고 검은색이라 잘 표현이 안되었네

 

서해바다를 배경 삼아 사진도 찍고

 

조심스럽게 계단을 내려가면서

 

4봉을 가기 위해 철계단을 오르고

 

건너편에서 정상인 3봉을 바라보기도 하고

 

조심스럽게 내려가고

 

조심스럽게 내려와 쳐다보기도 하고

 

4봉으로

 

4봉에서 3봉도 바라보고

 

4봉에 도착해서 바람 적고 따뜻한 곳을 찾아 점심을 먹는데 오늘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와 점심 먹기 좋은 곳(평상)에서는 추워 앉아 있을 수가 없었고

 

앞으로 가야할 6, 7, 8봉도 바라보고

 

5봉에 도착

 

6봉

 

6봉에서 바라본 3봉과 4봉

 

 

 

잠시 쉬었으니까 7, 8봉으로 가 볼까

 

 

 

7봉 옆에 있는 암릉 위에서 차 한잔 마실까 하다가 바람이 강하게 불어와 날씨가 추워 사진만 찍고

 

 

7봉이 서운해할까 봐 사진도 찍어주고

 

이건 무슨 벌레집인지 찍어주고

 

 

 

 

편안한 길에선 룰루 랄라

 

8봉에 도착

 

8봉에서 과일과 차를 마시며 여유를 느껴보고 왔던 길로 되돌아 가면서 3, 4, 6봉을 찍어주고

 

3봉 밑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와 내려다 보기도 하고

 

3봉으로 오르면서 또 찍어주고

 

하늘은 맑은데 ...

 

3봉 뒷모습도 찍어주고

 

지나온 8봉, 7봉, 6봉, 5봉, 4봉도 바라보고

 

하늘을 쳐다보면 맑고 깨끗한데 옅은 안개로 시야는 별로

 

3봉과 2봉 사이에 있는 헬기장에 도착을 해서

 

2봉으로 가지 않고 운암사지 쪽으로  

 

3봉이 내려다 보이는 이곳이 예전에 운암사지가 있었던 곳

 

 

운암사지를 지나 조심스럽게 내려와 사진으로 남기고

 

호랑이 굴을 지나가면서 찍어주고

 

여기 보이는 이 굴에서 옛날에 호랑이가 살았다. 그래서인지 으스스 무섭기도 하고

 

호랑이 굴을 부지런히 내려와

 

상어를 닮은 바위도 찍어주고

 

소나무숲길도 거닐고

 

주차장에 도착 오늘 산행한 팔봉산을 바라보고

 

주차장 주변에 곱게 핀 산수유도 찍어보면서 오늘 산행을 종료해 본다.

 

코스: 팔봉산 주차장 = 1봉 = 2 봉 = 헬기장 = 3봉 = 4봉 = 5봉 = 6봉 = 7봉 = 8봉 = 7봉 = 6봉 =5봉 = 4봉 = 3봉 = 헬기장= 운암 사지= 호랑이굴= 팔봉산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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