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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나들이 길

의왕 백운호수 생태탐방로를 거닐다

by 미소.. 2019. 12. 9.

7일 토요일은 광교산 산행을 하고

8일 일요일은 집에서 쉬고 있는데 맑은 날씨에 눈부신 햇살이 자꾸 유혹하길래 오후에 의왕시에 있는 백운호수로 나들이를 간다.

 

백운호수 생태탐방로는 한 바퀴 도는데 3 km  

 

 자 ~ 그러면 산책해 볼까

 

 

곱게핀 갈대도 바라보고

 

 

지난해 가을에 왔을 땐 이곳에 벼가 누렇게 익어있었는데... 올 가을에는 무얼 하느라 와보지도 못했네

 

 

 

 

 

지나온 길도 건너다 보고

 

 

 

 

오리배 타는 사람도 보이고

 

여름과 가을에 오면 시골 풍경도 정겨운데

 

오리도 한가로이 노닐고

 

얼음 위에 종달새가 무얼 먹는지 요리조리 쫓아다니며 쪼아 먹는데... 사진에는 잘 나오지 않았네

 

백운산과 바라산도 바라보고

 

살짝 당겨서 찍어주고

 

 

 

 

왼쪽에서 우담산, 바라산, 백운산을 바라보면서 찍어주고

 

바라산과 백운산

 

 

 

 

 

 

 

날씨가 추워서 인지 오리배는 쉬고 있네

 

 

백운호수 주변은 온통 카페가 자리 잡고 있어 차 한잔의 여유를 느끼며 바라보는 전망이 굳

 

 

 

한 바퀴 (3 km ) 돌아보니 운동량이 적은 것 같아 다시 한 바퀴 더 돌아보기로 하고...

 

 

 

어느새 어둠이 내려 야경이 들어와 더욱 아름다움으로 다가오네

 

 

 

 

 

 

 

 

 

 

 

 

 

이렇게 오후 늦은 시간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두 바퀴 돌면서 야경도 보면서 뜻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