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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경기도 산행

남한산성

by 미소.. 2019. 12. 4.

 어제 이곳에는 눈이 조금 내려 오늘 남한산성 가면 눈 산행할 수 있을까 싶어 남한산성으로 달려가 보는데...

 

주차장에 차를 파킹 시키고 남한산성 행궁 쪽을 바라보는데 이곳에도 눈이 바닥만 살짝 뿌렸을 뿐 나뭇가지엔 눈이 없었고

 

날씨는 제법 추워 몸을 움츠리게 하는데... 북문을 지나가면서 찍어보고

 

북문

 

서문과 수어장대 쪽으로... 여름에는 이곳 벤치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대단한데 날씨가 추운 탓에 아무도 찾는 이 없어 쓸쓸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네

 

바닥에 눈이 살짝 덮여있어 조심스럽게 걸어가는데... 이왕 눈이 오려면 발목이 푹 빠지게 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내 생각...ㅎㅎ

 

 

 

멀리 예봉산도 보이고

 

 

남한산성은 산성을 따라 걷는 길과 산성 옆으로 산책로가 있는데 우리는 산성을 따라 거닐기로 하고 계단을 조심스럽게 오르고

 

숨을 몰아쉬며 계단을 올라와 내려다보기도 하는데  

 

계단을 또 오르고

 

연주봉 옹성에 대한글도 읽어보고

 

연주봉 옹성으로 ...

 

연주봉 옹성에서 앞으로 가야할 수어장대도 바라보고

 

 

 

 

잠시 쉬면서 주변을 조망해 보는데... 미세먼지는 보통인데 서울시내는 어찌...바로 앞에 보이는 롯데타워도 찍어보고

 

멀리 관악산도 보여 찍어 주었는데...사진에는 별로네

 

청계산도 찍어주고

 

광교산과 백운산도 찍어주고

 

연주봉 옹성에서 주변을 조망하고 양지쪽에 앉아 차 한잔 마시며 여유를 느껴보고

 

서문(우익문)으로 가 보는데

 

우익문(서문)을 지나 수어장대 쪽으로 가는데 요기 앞에 분 전승문(북문)에서 봤는데 여기 가고 계시네

 

 

 

수어장대에 도착을 하는데

 

 

 

멋진 소나무도 담아보고

 

수어장대와 멋진 소나무

 

 

 

서울시내는 여전히 부연 시야가

 

영춘정도 지나고

 

 

 

 

응달에는 쌀쌀해도 양지쪽은 따뜻해서 산행하기 좋아 신바람이 나서 룰루랄라

 

빨아간 열매가 있어 찍어주고

 

이곳 그늘에는 다른 때 같으면 앉을자리가 없는데 오늘은 텅 비어있어 한겨울이란 걸 실감 나게 했고

 

지화문(남문)에 도착

 

성남시 쪽에서 올라오는 길도 찍어보고

 

지화문(남문)을 지나가면서 찍어보고

 

 

양지바른 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이 문을 통과해서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차도 마시며 여유를 느껴보고

 

다시 지화문(남문)으로 되돌아가 종로 0,7 km로 내려간다

 

 

 

지화문(남문)을 찍어주고 주차장으로 이동한다

 

 

가로수 산수유 열매가 어찌나 탐스럽고 침샘을 자극하던지 찍어주고

 

 

주차장에 도착해 행궁 쪽을 바라보면서 산행 종료

 

어제 오후 눈이 조금 내려 오늘 남한산성 가면 눈길로 산행할 수 있을까 싶어 오전에 달려갔는데

그게 글쎄 그곳에도 눈이 얼마 내리지 않아 땅바닥에만 살짝 덮여있었다.

그래도 올해 첫눈을 밟으며 산행했다는 것만으로 만족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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