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중국 웨이하이 여행 1일차(3박4일 자유여행 환취루공원, 위해국제해변공원)

5월 4일 금요일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에서 10시 10분 제주항공을 타고 중국 웨이하이 공항으로 출발해야 하기에

출근시간 차가 밀릴까 봐 아침 일찍 6시 인천공항으로 출발...

인천대교을 지나가고...

이른 시간이라 차가 별로 없네...

활주로가 붐벼 40여분 정체 후 이룩한다...

우리가 타고 갈 여객기 뒤로 줄을 서서 오고 있는 여객기도 담아보고...제2 여객터미널 개통 했는데도 정체...

웨이하이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구룡성호텔(威海九晟大酒店)에 도착을 한다.

우선 호텔에서 체크인 부터하고 우리는 여행을 시작한다. 그런데 백화점 건물과 붙어있는 구룡 성호텔... 호텔 앞 사진은 찍지 못했네...ㅋㅋ


 

 백화점 건물뒤로 보이는 구룡성호텔(威海九晟大酒店) 중국 웨이하이에서 3박4일 동안 여행하면서 머물 숙소 ...

호텔은 고급호텔 답게 깨끗하고 있을건 다 있었고 이곳 구룡성호텔 5층 로비에서 백화점으로 연결되어 있어 버거킹을 비롯하여

대형마트와 백화점을 드나들수 있어 편리하였고...시내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서,이동 하는데도 불변함이 없었다

*** 우리는 이곳 백화점에서 점심을 먹고 환취루공원으로 가기위해 택시를 타고 이동...

택시 타고 가면서 사진 찍기 놀이에 빠져보고...ㅋㅋ

환취루공원에 도착...정여창 장군(鄭汝昌 將軍) 동상이라 했던가...

"환취루공원(环翠楼公园)은 청일전쟁(淸日戰爭) 당시의 정여창 장군(鄭汝昌 將軍)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든 공원이다.

환취공원(环翠公园)은 1489년에 조성되었고 환취루(环翠楼)는 1931년에 처음 건축 하였는데 일본군에 의해

1944년에 불태워졌으나 1978년 재건되었다가 2012년에 청화대학교 곽대항(郭黛姮)교수가 설계하여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각종 전시관과 5층은 전망대로 더욱 웅장하게 재 중건되었다. 명청시대(明清時代)의 기풍을 배경으로 건축되어 위해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

.

 환취루 공원은 무료입장인데 외국인은 여권만 가져가면 무료입장 이라고 한다.




신발을 싣고 들어갈수 없고 제공해 주는 덧신을 신고 건물안으로 들어가 본다.

환취루 조형물도 있고...



천장도 쳐다보고...

5층 전망대에서 웨이하이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멀리 유공도(劉公島)까지 보인다고...이곳 5층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좋다는데...

저~ 앞에 보이는 섬이 유공도 인가?


유공도가 맞는지는 몰라도 살짝 줌을 사용해서 찍어보고...








전시관도 들려보고...






이렇게 둘러보고 내려와 다시금 환취루 쳐다보고...

자~ 그러면 환취루 공원으로 산책해 볼까나...

환취루 공원은 산들로 둘러 쌓여 있으며 나무들은 녹음이 짙고 수광산색(水光山色)이 잘 조화 되어 지명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쪼기 보이는 아줌씨들 음악을 틀어놓고 공연 연습을 하고 있었고

공연 연습하는 모습도 담아보고...

이곳에서도 공연 연습을 ...


사방을 둘러보아도 아름다움의 극치...

이름을 알수없는 꽃도 담아보고...

"위해국제해변공원(威海國際海邊公園)으로 이동

위해만에 접한 총 길이 약 3.2km, 넓이 46.6만㎡에 푸른바다와 녹지를 배경으로 그림 같은 친환경 문화공원을 테마별로 각각의

주제를 상징하는 조각품과 함께 쾌적하게 조성하여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하였다고.​



행복문(幸福門)은 큰 건축물과 여러가지 조각상과 조형물들이 있고, 위해시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역할도 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행복문 전망대에 올라가 보지 못했다.








행복문에서 인증샷도 찍고...

이곳을 올라가면 만복을 받는다나...그래서 올라가 보고 사진도 찍고...

행복문을 넣어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역광이라...

행복문...웨이하이 (위해)의 랜드마크 행복문은 많은 사람들이 행복문을 보기 위해 방문한다고

건축물의 외형은 한자 門의 형태와 비슷하게 건축되었고,규모도 상당히 크기 때문에, 웨이하이(위해)의 상징

환취루공원에서 조금 나와서 바로 갈수도 있다는데 우리는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다.


해변에 위치해 있어 푸른바다를 바라보기도 하고...



4인용 자전거를 빌려타고 공원을 돌아보기로 하고 출발...1시간에 50위안 주기로 흥정을 하고...ㅋㅋ

처음엔 100위안 내라네 그래서 바싸서 안탄다고 하니 그러면 80위안에 해준다고...그래서 50 으로

여러 조각상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여유로움과 느림의 미학을 즐겨 보기도 하고...










세계적인 악성(樂聖)으로 불리는 독일의 고전파 음악가 베토벤조각상도 있고...

사진도 찍으면서 여유를 느끼며 한바퀴 돌아 원점으로 ...

뒷모습도 ...

웨이하이 (위해) 해변공원... 해변가를 따라 산책하며 휴식하기 좋고,현지인들이 여유롭게 일상을 보내는 곳이기도 한다는 해변공원에는

청록색의 대형 액자가 있는데 사진찍기 좋은 명소라고 ...

주변 아파트도 담아보고...

어느새 해는 넘어가려하고...

 우리집 두 공주와 사위 신이나서 사진촬영에 들어가고...푸하하

요리조리 포즈를 취하고...

푸른바다도 바라보고...

나무화석이 있는곳으로 이동...

신기한 나무화석...



해는 서산을 넘어가고...



 어둠이 밀려오기 시작...

그런데 이곳에서 택시 잡기란 여간 힘들지 않았다.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한참을 서성이다 간신히 택시 잡아 타고 호텔로 이동

여행 첫날은 이렇게 여기서 마무리를 짓는다... 저녁은 호텔 옆 백화점 안에 있는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고 남편과 작은딸과 나는

호텔방에서 쉬고 큰딸과 사위는 다시 여행한다고 어디론가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