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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홍콩,마카오 4일째(타이오 마을,몽콕야시장,스카이 100 )4박5일 자유여행

8일 ...여행 4일차

아침은 호텔식으로 먹고 오늘은 핑크돌고래와 수상마을인 타이오 마을로 가기위해 전철과 버스를 타고 가기로 하고 출발...


*란타우 섬의 북서쪽에 위치한 타이오 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대나무 수상가옥 '팡옥(棚屋)'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시장에서 파는

갓 잡아올린 신선한 생선들과 오랜 전통 방식대로 소금에 절인 건어물을 파는 상점들이 타이오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늘어서 있다.

이곳에서는 바다로  멀리 나가지 않고서도 핑크 돌고래 투어를 할 수 있어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타이오 마을은 어제 포린사원 청동좌불상 보고 들렸다 오려고 했는데 케이블카 가 오후6시 까지 운행한다고 해서 못갔던곳

그래서 오전에 가보기로 하고 출발을 한다. 지도에서 표시된 1번과 2번 으로 가는것이다.

타이오 마을 가기 위해서 전철을 타고 통총역에 내려 버스를 타고 산길과 해안도로를 달려 도착한 타이오 마을
도심과는 달리 아주 조용한 이곳...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후끈한 열기가 날씨를 말해준다. 벌써부터 이렇게 더운데 하루내내 얼마나 더울까 걱정부터 앞서는데...

자 ~ 그러면 이 배를 타고 핑크돌고래 부터 만나러 가 볼꺼나...

 배에 승선을 하고...

 핑크돌고래 보고 와서 쪼기 보이는 수상마을로 갈것이다...조금만 기다려 주렴


핑크돌고래 보기위해 달려가는데...

홍콩과 마카오를 잊는 대교 ...세계 7대 기적이라고 불린단다 .홍콩과 마카오를 가기 위해서는 터보젯과 헬리콥터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 대교가 내년 말 완공 예정이라니 앞으로는 차로 이동할수 있어 편리할것 같고...해저터널도 있는 대공사 란다 바다 한가운데 고속도로
너무 신기하기만 하고...


이곳에 핑크돌고래가 보인다는데 아무리 봐도 핑크돌고래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핑크돌고래는 어디에 숨었는지 모습도 못보고  다시 되돌아 오면서...

 수상가옥으로 가볼까...

 인증샷도 하나 남기고...

 싱싱한 해산물을 이렇게 배에서 판매도 하고...

 

바닷가라 해산물과 건어물들을 판매하는 골목 재래시장을  거닐어 보는데...정갈하게 말린 건어물을 팔고 있었고

처음보는 수산물이 가득해서 신기하기만 하고...


즉석요리도 있었는데 날씨가 더워도 너무더워 그냥 지나친다. 갑오징어랑 어묵이 맛있어 보였는데...


수상가옥들 사이에 놓여진 다리를 건너고 건너 ...카페를 찾아 헤메는데...날씨는 덥고 땀은 비오듯 흐르고 나중엔 속도 메스껍고...이러다

쓰러지는건 아닐지 걱정도 되고...휴~

 드디어 카페를 발견하고 도착을 하는데...

노을을 감상하기 제일 좋은 위치에 재미난 카페가 있다고 티뷰에서 봤다고 해서 일부러 찾아온 것이다 .

타이오 마을 입구에서 좁은 시장골목을 지나 수상가옥들 사이에 놓여진 다리를 건너고 건너 끝자락에 다다르니 정말로 만화에 등장할만한

(트리플 핸턴 카페)가 보여 들어간 본다. 

도시에서 보는 번듯한 간판은 아니여도 가게 초입에 서 있는 막대 위에 걸려있는 빨간등이 이곳이 카페임을 알려준다.

날씨가 더워도 너무더워 에어컨이 나오는 시원한곳이 있는가 물어보니 이곳은 에어컨이 없다고...헐

우리는 수상가옥이 보이는 탁자에 앉아 우선 시원한 망고쥬스와 커피를 시켰는데 ...주인 여사장님이 나를 보더니 망고쥬스 한잔을 서비스로

먼저 갔다준다 그래서 난 땀 흠칠사이도 없이 단숨에 마셔버렸다...땀에 머리가 흠뻑 젖어 있었으니까...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난다.

사진 찍은 것을 집에와서 보니 꼴이 말이 아니다...금방이라도 쓰러질것 같은 표정...푸하하

 메뉴는 이탈리안 음식 위주로 준비되어 있었는데...  우리는 간단히 요기나 하자고 피자도 시키고...

 물고기가 그려져있는 찻잔이 신기해서 찍어본다.

 조금은 위태로운 수상가옥들 태풍이 잦은 홍콩에서 견디는 게 신기할 정도...

집집마다 모터보트가 있었고...

카페에 앉아 점심을 먹고 있는데 이렇게 여행객을 태우고 지나가는데...나중에 알고보니 이렇게 보트를 이용해 수상마을 을 한바퀴 돌고

핑크돌고래 보러 바다로 나간단다...아불싸 우리는 돌고래 본다고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바다로 나갔다 왔으니...헐...


밤이면 야경도 아름다울것 같다

 이렇게 타이오 마을 수상가옥을 둘러보고 버스를 타고 통총역 으로 나오는데 자동차가 다니는 길에 소가...어머나 어찌할고 했는데

차가 달려오니 길옆으로 피해가는 소...신기하기만 하고...


길이 좁아 버스 두대가 동시에 지나갈수 없으니 이렇게 지나갈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배려도...


통총역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코리안타운 으로 간다...그곳에서 한국음식(집밥)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홍콩 몽콕야시장으로 이동... 우리는 물건은 사지않고 그냥 구경만 하고...

홍콩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국제상업센터 100층에 위치한 스카이100 전망대는 홍콩의 도시 전경과 지역 명소

빅토리아 항구의 경치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실내 전망대 이고 2014~2015년에 2년 연속으로 ‘으뜸시설

(Certificate of Excellence)’을 수상했고 또한 압도적인 경관을 인정 받아 트립어드바이저에

등록된 세계 명소 상위 10%에 올랐다고 ...초고속으로 오르 내리는 엘리베이터 또한 볼거리중 하나 라고 그래서 우리는

스카이 100 전망대로 오르기 위해 이곳으로...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

 야경을 줄긴다...





이렇게 4일째 여행은 끝나고 남편과 난 호텔로 ...딸과 사위는 여행을 더 한다고 전차를 타고 어디론가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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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타우 섬의 북서쪽에 위치한 타이오 마을(수상가옥,재래시장),몽콕야시장,스카이 100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