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 2일째 (마카오 ) 4박5일 자유여행

 6일 ... 여행 2일째  마카오 여행 떠나 볼꺼나...

아침은 호텔식당에서 간단히 먹고 택시를 타고 홍콩 페리터미널로 이동

***마카오 는

오랜 시간 동안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마카오는 홍콩에서 약 64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마카오 반도, 타이파 섬, 꼴로안 섬,

섬 사이 매립지인 코타이 스트립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콩에서 페리로 1시간 거리인 마카오는 홍콩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총면적이 28km²로 서울의 종로구만 한 작은 크기이지만, 이 작은 땅에 세계 문화유산이 무려 25개가 넘고,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마카오의 건축물들은 이곳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이다. 이러한 건축물들은 레스토랑, 카지노와 어우러져 낮과 밤에 또 다른 모습으로

변모하여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자랑한다. 중국은 해외 자본을 마카오에 투자하여 레저 도시를 형성했다. 덕분에 마카오는 카지노뿐 아니라

아시아 자동차 경주 선수권 대회인 그랑프리 대회를 비롯해서 스카이 점프, 승마, 골프, 해양 스포츠까지 골고루 즐길 수 있는 곳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서양의 정취가 살아 있는 독특한 베네시안 리조트, 카지노 호텔, 컨벤션 사업 등의 활성화로 매년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베네시안 리조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촬영된 곳으로도 유명하다.

마카오로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이유는 아마도 뿌리 깊은 문화유산, 역사적 건물들과 지중해 해변과 어울릴 법한 성 바울 성당과 까모에스

 정원 그리고 포르투갈 식민지 시대에 영향을 받은 독특한 음식 문화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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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젯 매표소 표를 구입 하려고 많은 사람들이 줄을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 여행은 어딜가나 줄서기...

 이곳은 자동기기...우리는 한국에서 할인표로 예약한 관계로 이곳에서 티켓을 뽑을수 없다나...

 11시40분 표라 시간이 남길래 바로옆에 있는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한다...우리가 타고갈 빨간 터보젯 이 지나가고...

 홍콩 페리터미널에는 헬기타고 마카오 갈수 있다고 한다. 소요시간 10분 걸린다나...

 터미널 옥상에 헬기탑승장 이 보이고...우리도 헬기타고 마카오 가면 좋으련만 ...

홍콩 페리터미널에서 11시40분 터보젯 을 타고 마카오로 출발...홍콩에서 마카오 거리는 약 64km 페리로 1시간 소요

홍콩에서 마카오 까지 연결하는 다리 지금 공사중...

 마카오 도착을 한다.

 마카오 페리터미널에 도착을 해서 우선 마카오 전망대 부터 가기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그랜드 리즈보아 호텔 ...버스 타고 이동하면서 ...

멀리서 보아도 눈에 들어오는 독특한 디자인 건물 전체적으로는 횃불을 형상화 하였다고 ...호텔쪽은 연꽃을 표현했다고 한다나

밖에서 본 호텔의 모양새도 화려하지만  호텔안 로비 역시 그야말로 휘황찬란하다고 한번 들어가 보면 어떨까 싶다.

마카오 전망대 ...마카오의 중국 반환 2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338m 높이의 타워로, 마카오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곳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그랜드 리즈보아 호텔 한눈에 들어온다.

타워 61층 전망대의 외곽 상판을 직접 걷는 스카이 워크를 체험하고 인증서, 기념 CD, 티셔츠를 받을 수 있다.

스카이 점프는 전망대에서 번지점프를 하는 것으로 인증서, 멤버십카드, 티셔츠를 포함하여 MOP2,288의 비용이 든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번지점프대가 있는 이곳에서 TV 프로그램 ‘런닝맨’의 출연자인 배우 송지효가 미소를 머금으며 점프를

하여 더욱 유명해지기도 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하지만, 역동적이고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한번 시도해 보자.

 이렇게 전망대를 둘러보고  세라도 광장으로 이동...

택시를 타고 세라도 광자에 도착을 하니...이곳도 역시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예전에 왔을때와 다른모습으로 반긴다.

시의회 건물이 있는 주 도로에서 성 도미니크 교회까지 이어지는 3,700m의 바닥이 물결 모양 모자이크로 제작된 세나도 광장은 낮과 밤의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광장 주변에 있는 파스텔 톤의 유럽풍 건물과 어우러져 작은 유럽을 방불케 한다.

광장 주변을 돌아보면 마카오를 다 봤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마카오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세나도는 포르투갈어로 ‘시청’이라는 뜻으로, 이곳을 지나 마카오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관광지들이 펼쳐진다.

 성바울 성당으로 가는길은 그야말로 북새통... 많아도 어쩜 이리도 많을까...날씨는 후덥지근하고

 사진 조차 찍을수 없다

성바울 성당은...17세기 초 이탈리아 예수회 선교사가 마카오에 가톨릭을 전파하기 위해 설계한 성당으로 마카오를 대표하는 성당 유적지이다.

종교 박해를 피해 나가사키에서 온 일본인들의 도움으로 1637년부터 20여 년간 건축되었다. 처음에는 예수회의 대학으로 사용되다가

1835년 태풍과 세 번의 화재로 인해 본관이 붕괴되었고, 현재는 5단 구조의 정면 벽과 계단, 지하 납골당만 남아 안타까움을 자아내지만

오히려 그로 인해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마카오의 상징물이 되었다.

 성바울 성당옆에 있는 박물관으로 이동...마카오 방문객이라면 필히 사진 촬영을 하는 성 바울 성당 유적 옆에서

몬테 요새로 올라가는 언덕 중간쯤에 있다. 또한 요새 정상을 통해 들어갈 수도 있다.

박물관과 연결된 몬테요새 정상도 의외로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베니시안 호텔 안으로 들어서니 ...화려한 빛이 나를 유혹한다.

마치 이탈리아 바티칸 박물관에 온 느낌...

라스베이거스의 대표적인 호텔인 베네시안 호텔이 마카오의 타이파 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오픈하였다.

축구장 3개 크기의 면적으로 그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내부에 3천여 개의 객실과 350여 개의 상점, 40여 개의 레스토랑이 있고

이곳 베네시안 호텔에는 베니스의 도제 궁전, 베니스 종탑, 리알토 다리 등 베니스의 대부분을 그대로 재현했고

마카오에 대형 쇼핑 아케이드가 형성되면서 쇼핑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쇼핑몰 가운데로 흐르는 인공 수로에서 곤돌라를 타면

이탈리아 칸초네를 맛깔스럽게 불러 준다. 곤돌라 탑승 시간은 20분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MOP128이다.

 카지노에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줄기고 있었는데 ...사진촬영 금지라 ...이곳에서 내려다 보면서 촬영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차한잔 하고 싶었지만 자리가 없네...위에 보이는 하늘은 가짜라나...헐...난 속았다 하늘 인줄 알았는데...

 곤도라를 타기위해 한시간 줄을 서서 기다리고...작년 추석때 중국 대련가서 곤도라 타 봤기에 아니타고 싶었는데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했다나...

 1시간 넘게 줄을서서 기다린 끝에 곤도라를 타고...

 가짜 하늘이 아름답다...ㅋㅋ

 마카오 파리지행 호텔로 이동...이곳 호텔 건물들은 계속 이어져 있고 대부분 객실과 쇼핑몰 그리고 카지노...가는곳 마다 쇼핑몰과 카지노...

밖으로 나오니 야경이 화려하고...

 프랑스 에벨탑이 이곳에...프랑스에 있는 에벨탑 보다는 규모가 작았지만 그래도 웅장하고 화려하게 빛을 발하고...

건물이 신기해서 찍어보고...

분수쇼를 보기위해 윈팔레스 호텔로 이동...그런데 아주 멋진 분수쇼 케이블카 타려고 줄서 있는 바람에 사진도 못찍고...

 윈팔레스 호털로 들어가기 위해 게이블카를 타고...호텔에서 운행한다고 ...

 케이블카 타고 이동하면 찍은 사진

 윈팔레스 호텔에 들어서니 화려한 장식품들이... 저녁을 먹으려고 음식점을 찾다가 다리도 아프고 힘이 들어 포기를 하고

 이렇게 마카오 여행은 끝이나고...이곳 마카오에서 1박을 해야 하는데 ...호텔예약을 미리 못해 밤 11시 59분 터보젯 을 타고

홍콩으로 돌아 오고 말았다. 호텔에 도착하니 다음날 7일 새벽1시48분 (한국시간으로 2시48분) 이번 여행은 오는날 부터 강행군... 

*** 홍콩 페리터미널에서 AM 10시40분 터보젯 타고 마카오 출발

 마카오 타워, 세라도 광장, 성바울 성당, 마카오 박물관, 몬테요새, 베네시안, 파리지행, 윈팔레스, 마카오 페리터미널에서 pm 11시59분 터보젯 타고

홍콩 페리터미널 도착...늦은 저녁먹고 택시 타고 호델로 이동 호텔 도착시간(한국시간 새벽2시 48분) 현지시간 새벽1시4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