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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나들이 길

당수동 코스모스 꽃길

by 미소.. 2016. 10. 14.

9일 오전에

수원 당수동 시민농장에 코스모스꽃 활짝 피었다고 해서 당수동으로 가을나들이를 갔다

드넓은 들판에 가득핀 코스모스꽃...올 가을엔 코스모스길 걸어보지도 못하고 가을이 가나보다 했는데...

이곳은 10만여평 의 땅에 일부는 수원 시민들의 주말농장으로 사용하고 일부는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예뻐서 찍고 또 찍어보고...

역광이라...



청명한 가을하늘을 만큼이나 곱고 아름다워...


목화꽃도...담아보고

목화씨...

 박...


억새밭도 지나고...억새키가 사람키보다 크다


흑색 억새...억새는 빛의 각도에 따라 우리가 보는 억새꽃의 색이 다르게 보인다.

연못 건너편에 보이는 황색 코스모스꽃 밭

황색 코스모스꽃도 아름답고...



9일 일요일 오전에는 수원 당수동 시민농장 코스모스 꽃길을 거닐고

오후에는 수원화성으로 가서 정조대왕 능행차도 보고 야조 공연도 보고...가을나들이를 ...



11일 오후 6시30분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클라우디오아바도 유스토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드림콘서트 를 보고


 

13일 목요일 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우정은의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동행" 을 보고



바이올리니스트 우정은 의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동행"은  사진작가 채승우 해외여행 하면서 보고 느낀 점을 이야기로... 
짚시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되는 방식이였는데 스토리가 있는 콘서트는 공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좋은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