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나들이 길

정조대왕 능행차 와 등불 축제

by 미소.. 2016. 10. 11.

전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정조대왕 능행차’를 비롯해 ‘야조’ 등이 펼쳐져 경기 수원을 뜨겁게 달군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43만여 명(주최 측 추산)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공리에 끝났다

수원을 대표하는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는 올해 수원화성축성 2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장소마다 그에 걸맞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수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우수함을 알릴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정조의 원대한 꿈과 효심이 느껴지는 화성행궁은 국내 행궁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경복궁만큼 아름다운 궁궐로 손꼽인다."


9일 오후 장안문으로 갔으나 많은 인파로 볼수가 없다. 제대로 볼수가 없어 손을 번쩍 들어 간신히 찍은사진...ㅋㅋ


장안문에서 볼수없어 부지런히 걸어 인파가 적은곳으로 이동을 해서 능행차를 본다

많은 사진을 올릴수 없어 이렇게 편집 했다.



혜경궁 홍씨는 정조대왕 생모(그러니까 사도세자 부인)...오른쪽 은 정조대왕 누이 란다.


위에 사진은 말이 쉬~ 를...ㅋㅋ  아래사진  흰옷입고 쓰레기통을 들고 가는 사람은 말똥 치우는 사람

위에 사진 외국인도 참석하고...

 이렇게 정조대왕 능행차 는 끝나고... 많은사진 다 올릴수는 없고 대충 몇장만 올려본다


***8일 서울 창덕궁을 출발해 9일 수원화성 행궁까지 총 47.6km 구간에 총 3093명이 참여했고

 말도 368필이 동원됐다고 하니 짐작이 가는가...

  정조대왕 능행차가 끝나고  이어서 수원화성축성 2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공연이 시작되고

손에 손잡고 합창이 이어지고...

무예브랜드 공연 ‘야조’ 가 시작된다...우리가 앉아 있는 자리는 무대에서 멀리 있어 줌을 사용해서 찍어본다





공연을 보고 등불축제를 보기위해 화성을 지나간다...화려한 불빛이 보이는곳이 조금전에 보았던 무대...


방화수류정도 지나고...

1794년(정조 18) 수원성곽을 축조할 때 세운 누각 중에 하나인데 특히 경관이 뛰어나 방화수류정이라는 당호가 붙여졌다.

수원성의 북수구문인 화홍문의 동쪽에 인접한 높은 벼랑 위에 있는데 그 아래에는 용연이라는 인공 연못이 있다. 앞면 3칸, 옆면 3칸의

아자형 평면구조이며, 지붕은 8각지붕을 기본으로 남북에 합각을 더 세워 십자형으로 되어 있으며 그 위에 삼절병통이 얹혀 있다.

  정조대왕 ...수원천을 따라 5개 구간에 형형색색의 조명과 등불들이 어우러진 멋진 광경들...


대부분 정조대왕 능행차 를 재현해  놓았다

꼬마들이 놀고 있는 모습... 익살스럽다 ...왼쪽 사진은 어릴때 이런놀이 했는데...푸하하


정조대왕 능행차 그 모습을 재현...

무예24기



 아름다운 문양



수원의 마스코트 (청개구리) 수원이...귀엽다

레이저쇼 불빛도 화려하고...

장미꽃...

수시로 불빛이 형형색색으로 변하는데... 순간포착을 못했다

8일에는 1795년 윤2월 정조대왕이 창덕궁을 떠나 아버지 사도세자가 묻힌 수원화성 융릉까지의 능행차 간 것을 서울시와 수원시가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사상 처음으로 전체 구간에서 완벽하게 공동 재현했다.

 

"8일 서울 창덕궁을 출발해 9일 수원화성 행궁까지 총 47.6km 구간에 총 3093명이 참여했다. 말도 368필이 동원됐다.

창덕궁 앞에서 능행차 안전과 무사 복귀를 비는 출궁의식을 시작으로 배다리 시도식, 격쟁, 남사당놀이, 시미의식, 장용영 수위의식,

황금갑옷 착장식, 자객대적공방전, 용승천(龍昇天) 퍼포먼스, 야조(夜操) 등 구간별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퍼레이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9일에는 시흥행궁~안양~의왕을 거쳐 수원화성에 능행차와 청사초롱 형태의 수원 효행등을 밝혀졌다. 능행차 후미를 따른 시민 행렬의

수원화성 도착과 함께 무예브랜드 공연 ‘야조’ 2회차 공연이 열리면서 폐막연을 마지막으로 수원화성문화제의 대단원 막이 내렸다.


이렇게 낮에는 코스모스꽃길을 거닐고 저녁에는 정조대왕 능행차도 보고

수원천 일대 에서 등불축제도 보고 뜻있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