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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국내 여행

강릉 경포호수 둘레길 ...

by 미소.. 2015. 5. 5.

5월1일 우리자매는 부모님 기일이라 아침일찍 강릉으로...

다음날 이른아침 경포호수로 산책을 나가는데...

어느새 일출은 저~ 만큼 떠오르고...더 일찍 일어났으면 경포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볼수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연산홍이 곱게핀 경포호수 둘레길을 거닐어 본다.




핸폰으로 인증샷도 찍어보고...


 두리미는 놀라 날아가고...청둥오리는 노닐고...




작년에는 벚꽃길을 거닐었는데...올해는 음력이 늦어 벚꽃은 보지못하고...

홍길동 동상도 있고...ㅋㅋ




솔숲길도 거닐고...

왕벚꽃이 예뻐서...


호수에 있는 정자각앞에는 새들이 노닐고...줌을 사용하여 찍어보고...









박신과 홍장의 사랑이야기를 익살스럽게 표현해 놓았다...천천히 걸어가면서 익살스런모습과 글을 읽어보면서...



박신과 홍장...




 정자각은 쳐다만 보고... 늘 이곳에오면 정자각에 올라가 보았기에 그냥 쳐다만 본다.


다시 원점으로...호수를 한바퀴 돌면서 아침산책을 했다.(40여분 소요)


경포호수를 한바퀴돌고 우리 자매는 커피한잔하고자 경포해수욕장에 오니 이른시간이라 카페문은 굳게닫혀있었다

할수없이 강문까지 내려왔지만 역시 카페문은 굳게...강문솟대다리있는곳에 자판기커피가있길래 커피를 뽑아가지고 해변으로 나간다.

잔잔한 강문해변...

부모님 산소에 갔다가 오는길에 경포해수욕장에서 찍은사진...





이렇게 2박3일의 시간은 꿈같이 지나가고...더 멀물고 싶어도 각자의 갈길이 있기에 아쉬움속에 우리 남매는 다음을 기약하면서

아쉬운 작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