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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경기도 산행

인왕산과 북악산 다녀오다

by 미소.. 2015. 2. 16.

14일 토요일

집앞에서 서울역 가는 버스를 타고 광화문 지나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내려 인왕산 으로 ...

사직공원을 지나




바위가 금방이라도 떨어질듯...ㅋㅋ


날씨가 맑다고 해서 왔는데...시야가 별로네...남산도 바라보고...아주 희미하게 보이네...

개구리 같기도 하고...



날씨는 영상이라 봄날같고...




이곳이 인왕산 정상인가...정상석도 없고...

  북한산 비봉능선을 바라보고...날씨가 맑았으면 얼마나 전망이 좋아을고...

기차바위란다...아무리 봐도 왜 기차바위인지...



저~ 앞에 앞으로 가야할 북악산...

성벽은 새로 보수공사를 한 흔적...



가던길을 멈춰서서 기차바위를 올려다 보고...

 윤동주문학관 으로...

북악산을 오르기위해 신분증을 내고 표찰을 받았으니 본격적으로 북악산을 올라볼꺼나...

날씨는 영상이라지만 가끔 불어오는 바람결은 차갑게 느껴졌다. 땀은 또 얼마나 많이 흘렸던지...머리는 물독에 빠진 생쥐골...ㅋㅋ


북악산은 경사가 심해 쉽게 오를생각을 말아야 하는코스...

오르다 숨이 차면 쉬고...ㅋㅋ

북한산 비봉능선이 코앞에 펼쳐지고...사진은 진짜 희미하게 나왔네...이보다 덜 했는데...

오르다 힘들면 쉬고 또 쉬면서 뒤돌아 보니...모두 힘들어 낑낑...ㅋㅋ


급경사 계단을 올라 드디어 백악산 정상에 서다...ㅋㅋ (북악산 정상이 백악산 인가보다)


청운대에 도착을 해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인증샷

희미하게 다가오는 남산도 찍어보고...하루종일 연무현상

  소나무 솔향기도 솔솔...

숙정문에서 잠시 쉬면서 사진촬영도 하고...ㅋㅋ



말바위 안내소에 표찰을 반납하고 ...

  화장실 문을 열어보니... 어머나... 이렇게 아름다운 화장실이...

화장실 문에 김소월 시인의 산유화가...

말바위를 지나면서...

말바위 지나고 전망대 지나서 삼청동으로 하산을 한다.


코스:세종문화회관=사직공원=무악동입구=범바위=인왕산=윤동주문학관=백악산=청운대=숙정문=말바위=삼청공원=광화문=세종문화회관 (4시간30분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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