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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경기도 산행

수암산 (경기 군포)

by 미소.. 2015. 1. 31.

1월30일 경기도 군포에 있는 수리산으로...

광교산 백운산 올라 주변을 둘러보면 남서쪽으로 수리산이 가까이서 보였다 늘 가보고 싶었고...관악산 삼성산 오를때도 언젠가는

꼭 올라보리라 다짐했었는데...드디어 수리산을 오를수 있어 무지 좋았다. 산을 오르며 어떤 파노라마가 펼쳐질까 설레는 맘으로...

태을초교 주차장에(방학기간이라 일반차량도 주차할수있었다) 차를 파킹시키고 수리약수터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수리약수터를 지나 관모봉으로 오른다

관모봉에서 인증샷...ㅋㅋ



잠시 휴식을 취하며 주변을 둘러보는데...

시야가 영...연무현상으로...

간신히 관악산 연주대를 찾아보고...아주 희미하게 보였다.

앞으로 가야할 태을봉을 줌으로 당겨보고...


태을봉에 오르니 삼각점이 있고...



 인증샷은 찍어야 겠지...ㅎㅎ

태을봉 정상석 뒤에는...

슬기봉을 향해 가다보니 병풍바위도 나타나고...




병풍바위옆으로 우회한다.

  우회길도 만만치않다

 내려가다 뒤돌아 보니...경사가 심하다

멀리 슬기봉이 보이길래 줌으로 찍어보고...앞으로 가야할곳...

분재같은 소나무가 멋있어 인증샷...ㅋㅋ

오늘날씨는 구름옆으로 살짝 햇님이 웃는가 싶으면 이내 구름속으로 숨어버리곤 한다...바람결은 제법 싸늘하다

햇빛에 눈이부셔 여기서 부터 썬그라스를...

칼바위 능선도 나오고...

이곳은 쬐게 위험...조심조심 내려간다.

칼바위능선을 지나 내려오니 위험구간이라고 ...



슬기봉을 오르기 위해 설레는 맘으로 여기까지 왔는데...군부대로 인해 오를수 없다나...섭섭한 맘으로...


슬기봉은 오를수 없으니 이곳에서 광교산 백운산을 찾아 보았다 시야가 맑지못하니 흐릿하게나마 찾아볼수있었다.

다시금 디카에 담고 군부대옆으로 수암봉 가는길이 있다기에 수암봉으로 가는 산꾼뒤를 따라가는데...걸음이 얼마나 빠른지 도저히 따라갈수

가 없다...숨을 몰아쉬며 따라가 보는데...

이곳까지 따라가다 뒤쳐져 사진촬영이나 한다.

계단옆 암릉위가 슬기봉이라는데...



수암봉은 시간상 갈수없어 멀리서 쳐다만 보고 발길을 돌린다.

안양시를 줌으로 당겨보고...

지나온 태을봉도 줌을 사용하여 당겨보고...


슬기봉은 그냥 옆으로만지나보고 군포중앙도서관 쪽으로 하산하다 둘레길로 산행하면서 태을초교로 가기로 하고...

만남의 광장도 지나고...

30여분 내려오다보니 이정표가 나온다 . 여기서 노랑바위와 수리약수터로 가야한다.

둘레길이라 해서 산책길인줄 알았는데...산을 올랐다 내려가고 또오르고 쉬운코스는 아니였다. 등산수준이였다

4시간40여분 걸었더니 조금은 힘이 든듯...잠시 휴식을 취하고...

노랑바위란다...노랑바위라고 해서 바위가 노란색일까 궁금했는데...전설이...


노랑바위 의 전설...

이곳에서 산행종료...


코스:태을초교=수리약수터=관모봉=태을봉=병풍바위=갈바위=슬기봉=성불사=상연사=명상의숲=노랑바위=태을초교 (5시간20분소요)

쉬엄쉬엄 산행을...날씨는 맑은날씨였으나 구름이 많았고 불어오는 바람은 제법 싸늘하였다. 역시 겨울날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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