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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호주 시드니여행(블루 마운틴)

by 미소.. 2014. 8. 20.
8월16일 토요일 ...오늘은 호주의 그랜드 캐년이라고 불리우는 블루 마운틴 국립공원 으로 간다.

시드니에서 북서쪽으로 140km 떨어진 블루마운틴을 보러간다 호주의 도시 고속도로인 모토이로 달려서 해발 1000미터인 카툼바 역까지

가면 얼마 지나지 않아 블루마운틴의 모습을 발견할수 있다 물론 전설이 담긴 세자매봉을 감상할수 있는 에코 포인트 까지

블루마운틴은 호주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 한다 2000년에 유네스코에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그런데 왜 블루 마운틴일까

원이는 유칼립투스 나무에 알콜성분이 있는데 나뭇잎에서 발산하는 알콜성분에 빛이 굴절되면서 파랗게 보인다고 해서 블루마운틴이라고 부른단다

아침일찍 산책하러 나가는길에서...

 

호주의 그랜드 캐년이라고 불리우는 블루 마운틴 국립공원 을 가다가 중식을 하기위해 들린곳...교포가 운영한다는 음식점 정원 앞에서...

 

140년된 집 교포가 운영한단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이곳에서 과일도 사고...

호주 원주민인 에보리진들이 펼치는 "에보리진 쇼" 관람하기위해 지하로 내려가고... 

18세기 호주에 영국인들이 정착하기 전부터 살고있던 원주민을 에버리진이라고 부른다고 그들이 역사 뒤안에는 식민지 정책에 따른

여러가지 암울한 역사가 자리잡고 있지만 1920년대말 원주민 보호구역을 설정하고 에버리진들을 호주 국민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에버리진들은 호주 국민으로서의화해의 삶을 시작했다고...지속정으로 그들의 전통을 유지하고 독립체제를 요구하는 움직임도 꾸준하지만

 현재는 시드니 지역에만 3천여명의 에버리진들이 평범한 그들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기념품 가계에는 호주 원주민인 에보리진들이 쓰는 악기란다.

블루마운틴에 도착해서 먼저 에버리진 공연을 본다.

지하의 작은 공연장에서 에버리진들이 그들의 조상에 대한 설명을 머저하고 5만년전 남동아시아에서 바다를 건너온 인류가 호주에 정착한게

에버리진의 시초란다. 간단하게 그들의 수렵중심의 생활방식에 대한 설명도 해주고 여러가지 신호들을 시범으로 보여주는데 소리가 특이하기도

공연이 끝난후 관광객들과 그들의 전통춤을 추기도...

 

 

 

공연이 끝나고 슬픈 세자매의 전설이 깃들여진 세자매봉 앞에 오니 짙은안개가 시야를 흐려 놓는다

 

슬픈 전설이 깃들여진 세자매봉 ...

마왕이 세자매를 탐을 내자 세자매를 보호하기 위해 아버지가 주문을 걸어 돌로 만들어버렸는데 화가난 마왕이 아버지를 죽여버리는

바람에 마법을 풀지못해 이 자리에 봉우리로 남게 되었다는 세자매봉

짙은안개가 살며시 드리웠다 사라지고 또 드리워지고...

 

 

쪼기 밑에 궤도열차 탑승구입구 가 보인다.

 

 

 

 

곤돌라승강장에 도착을 하여 조금전에 보았던 세자매봉...자연의 신비함을 느끼며...

 

 

 

곤도라를 타고 내려가면서 본 기암괴석...

 

 

 

 

 

산책을 하면서...

 

고사리 나무 그늘에서...인증샷

 

원시 고사리 나무 이곳 사람들은 고사리를 먹지않아 이렇게 커서 나무가 되었다는데...수명은 2천년정도 되었다나...

 

 

 

과거 석탄 관광레일 을 개조한 궤도열차 궤도열차 탑승구입구에서 바라본 세자매봉

곤돌라를 타고 내려갔다가 숲속을 산책하고 다시 열차를 뒤로 타고 올라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