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려다본 호주...

8월17일 일요일

새벽4시에 기상...5시에 공항으로 출발...같은팀이 대한항공으로 우리보다 한시간 빨리 가는 바람에

한시간 앞당겨 공항으로 출발...

시드니 공항에서 아침을 먹고 9시30분 시드니 공항출발... 시드니 는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항공기는 공항을 출발하면서

짙은안개로 한치앞이 보이지 않는 상공을 비행하는데 겁도 나고...가끔 제트 기류도 만나고...

 

얼마를 왔을까...끝없이 펼쳐진 산하에 수없이 이어지는 암릉들...

 

가도가도 끝없는 암릉들...

드넓은 초원이 펼쳐지더니...깔끔하게 다듬어논 평야...무엇이 자라고 있을까...궁금증이...

 

호주의 면적이 넓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넓을줄이야...몇시간을 비행해도 호주땅...

 

드넓은 평야를 지나 수없이 이어지는 사막을 지나...어디쯤 왔을까...구름으로 가리워져 볼수가 없다.

 

 

 

 

10시간30분 만에 도착한 인천공항...참으로 지루한 비행시간...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반갑다 인천공항아...

 

여행이 끝나고 호텔로 들어가면 자유시간...

우리가족은 전철을 타고 오페라 하우스 있는곳으로 야경보러 떠난다...호주 전철은 지하층과 1층 2층으로 되어 있었다.

낮에 보았던 오페라 하우스 옆에 있는 건물들...야경이 아름답다.

하버 브릿지도...

 

하버 브릿지 위에서 바라본 오페라 하우스 의 야경...

 

 

이렇게 짧고도 긴 여행을 ...

호주 시드니는 가까운 거리에 있다면 다시금 가보고 싶은곳...

오랜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다...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릿지,져비스 베이,하이암스 비치 등...오래동안 기억에 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