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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1박2일 백령도 여행

by 미소.. 2013. 10. 7.

이 가을에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오고 싶어서 남매가 모여 1박2일 로 백령도 로 출발...

백령도는 대한민국의 최 서북단섬
행정적으로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에 속하고 면적은 우리나라에서 14번째로 큰 섬이다.백령도는 총 5개의 리가 있는데

연화리의 두문진은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리울정도로 기암괴석들로 장관을 이룬다.

백령도 남쪽에는 대청도와 소청도가 있는데 연안부두에서 출발한 여객선은 소청도와 대청도를 경유해서
백령도를 4시간 만에 도착을 한다. 시간이 있다면 대청도에서 1박을 하면 좋을듯...
인천 앞바다에는 155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데요 그중 41개의 섬에는 사람들이 거주하고 나머지 114개는 무인도 란다.

4일 오전 8시50분 하모니플라워호 연안부두 여객선 터미널에서 출발...

 

8시50분에 출항을 하여 송도국제도시를 지나가고 있다

하얀포말을 일으키며 여객선은 달려고 자꾸 멀어져가는 연안부두...

인천대교가 눈앞에 펼쳐진다...인천대교 위로 여객기도 지나가고...

 

인천대교가 머리위로 지나갈땐 어찌나 아름답던지...환호성이...

 

하얀포말 위로 인천대교는 멀어져 간다.

 

 

3시간15분을 달려 소청도에 도착을 하니  저멀리 대청도가 눈앞에 펼쳐지고...

소청도를 경유해서 잠시 손님을 내려놓고 대청도로 출발...

 

10여분만에 대청도에 도착...

 

4시간만에 백령도 용기포항에 도착

백령도에 도착을 하니 인천아시안게임 마스코트 물범삼남매가 마중을 하고...

중식을 하고 ...기암괴석을 보기위해 숲길을 걸어 바닷가로 내려가고 있다

 

멋진 암릉을 배경으로 인증샷 부터...ㅋㅋ

 

 

 

 

 

 

 

 

 

사곳천연비행장
모래사장의 지반이 단단하여 차로도 이동이 가능하고 비행기의 이착륙이 가능한곳...세계에서 유일하게 비행기가 뜨고내리는 해수욕장
사곳 해수욕장은 물의 깊이가 낮아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에 좋은곳이란다...여름에 꼭 오란다..

 

 

 

 

까나리 액젓통...까나리는 새우젓과 달리 태양에서 발효시킨다나...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한 두무진 해상관광을 위해 이곳에서 유람선들 타고 ...

자~ 이제 그 유명한 두무진 해상관광을 해볼꺼나...형제바위,코끼리바위,병풍바위,장군바위,선대암,만물상
이름도 다 외울수 없는 재미있는 곳이였다

천안함 위령탑이 보인다 갑짜기 마음이 저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