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휴가에 방태산 이단폭포 와 방동약수

지루한 장마철에 맞이한 여름휴가...

27일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두무대에서 사촌 시누이가 운영하는 펜션에서 사촌들의 모임이 있어

이른아침 강원도로 출발...낮에는 강에서 물고기를 잡고 저녁에 모임을 하고 다음날 방태산 가기로 했는데...

 펜션앞에 맛있게 익어가는 자두...

 

 

 방태산을 가기위해 제2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이번 장마로 목교 파손 이라 등산불가 란다. 하는수 없이 발길을 돌린다.

 

 방태산은 오를수 없어 아쉬움으로 내려오다 그 유명한 이단폭포로...

 

 하단폭포...

 맑은 계곡물은 시원하다 못해 차갑다. 오늘처럼 더운날이면 물속으로 퐁당 뛰어 들겠지만...그곳은 시원하다 못해 서늘하였다.

 상단폭포...

 상단폭포에서 인증샷...

 

 두무대에서 1박...방동에서 2박 아침에 방동약수터로 향한다

 방동약수터에서 약수물을 받아 가지고 조침령 고개를 넘어 대관령으로 가야한다.

 방동약수터...

 이른시간이라 아무도 없다. 역시 우리는 일찍일어나는 사람...ㅋㅋ

 

 

 약수물도 담고 옥수수도 사고 ...

 조침령에 있는 양양풍력발전소에 들려본다.

 주변은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물안개...

 

 

 생태공원 주변 산책로 트레킹 하려고 했는데 휴식년제 라나...

계획은 방태산도 가고 양양풍력발전소 주변 산책로 트레킹 하려 했는데...

서운한 맘을 접고 양양을 지나 주문진 어시장 들려 이것저것 사가지고 대관령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