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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원정 산행

청춘열차타고 삼악산 으로

by 미소.. 2013. 5. 27.

 

드디어 삼악산 용화봉(645m)
용화봉(645m), 청운봉(546m), 등선봉(632m) 의 세 봉우리가 줄곤 오르락 내리락 하는 삼악산 오늘은 그중에서 의암댐에서 올라

용화봉 찍고 등선폭포로 하산을 하기로 하고 ...다음에 청운봉과 등선봉을 가기로 하였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각자 베냥에서 음식을 꺼내 놓으니 진수성찬...아침을 맛나게 먹고...

등선폭포 로 하산을 한다.

 

 

큰 초원을 지나면서...길은 좋았다

333돌계단을 내려가야 한다...휴...

요즘 어느산을 가나 계단이라 뭐 그리 힘들이지 않고 내려간다.

길옆에 예쁜꽃도 피어있고...룰루랄라...

 

 

흥국사...신라의 사찰로 지금에 와서 다시 재견 되었다고 한다.

 

 

등선폭포 로 하산길은 깊은 협곡이 였고...경치가 얼마나 아름답던지...

 

 

비룡폭포(등선 제 7경)  선녀와 나무꾼의 전설이 깃든 비룡폭포...수량이 적어 아쉬움이 비온뒤 라면 좋으련만...

옥녀담 (등선 제6경)...옥녀가 목욕하던 옥녀담...가뭄이 심한가 보다 수량이 적어 ...

백련폭포 (등선 제5경)  흰 비단천을 펼친것 같은 백련폭포

승학폭포 (등선 제 4경) 신선이 학을 타고 나는 듯한 모습이라 하여 승학폭포

 

등선 제1폭포  (등선 제 2경) 그 옛날 신선이 이곳 등선폭포에서 놀았다고 해서 등선폭포라고 한다

 

 

 

 

 

등선 제 2폭포  (등선 제 3경)  이곳 등선폭포는 높이 15m 의 제1폭포 외에 제 2,3 폭포가 있다

어쩜 이리도 비경이 아름다울까...

 

계곡입구 금강굴 (제 1경)
위 협곡을 따라 들어가면 금강굴이 있으며 ...6폭(瀑) 1담(潭)만날수 있다하여 삼악산 등선 8경이라 한다.우리 일행은 하산하면서

즐기고 왔다.참으로 아름다웠다. 비경이 아니라고 할수 없을정도로 협곡은 아름다움의 극치였다. 가을에 또 오고싶었다.

 

이곳에서 오늘의 산행을 종료하면서 힘든만큼 보람도 크고 다음을 기약하면서 시원한 맥주로 마무리를 한다.

 

 도토리묵에 더덕구이로 소,맥으로 영원한 우정을 위하여...

 

 

 

 

 

 택시를 콜 해서 8000원주고 강촌역에 도착을 하니 용산역 까지 가는 열차는 4시52분에 있단다 할수 없이 청량리역 까지 가기로 하고...

 창가에 앉아 오늘의 피로를 풀며 지그시 눈을 감아본다.

 앞서간 일행이 찍어준 사진...

 

 두발이 아닌 네발로 기어오른다...

 

 

 

 

 

코스:의암 매표소=삼악산장=상원사=깔딱고개=삼악산(동봉654m)=큰초원=흥국사=비선폭포=매표소(4시간30분 소요)

 

삼악산 남쪽의 골짜기 초입은 마치 동굴속을 들어가는 것 같은 깊은 협곡을 이루고 유명한 등선폭포 와 크고 작은 폭포가 6개나 있고

그외 오래된 사찰들이 절벽위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봄이면 진달래가 군락을 이뤄 등산로 주변과 능선 일대에 흐드러지게 핀다고 한다. 봄과 가을에 다시 산행하고 싶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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