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옥돌봉 1242m)

"경북 봉화의 옥돌봉(한자 표기는 玉石山·1,242m)은 철쭉터널로 유명한 곳이다.

주능선의 활엽수림 아래 자라는 이곳의 철쭉나무는 키가 커 분홍빛 꽃이 하늘을 뒤덮는 장관을 연출한다.

옥돌봉 철쭉 개화 시기는 고도에 따라 차이가 크고. 낮은 곳은 5월 중순에 피기 시작해 6월 초에 정상부에서 절정을 이룬다. "

 도래기재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노오란 민들레가 예뻐서...

 옥돌봉을 오르기 위해 준비를 하고

 시작부터 가파른 계단으로 오르고...

 계단을 오르니 이내 철쭉터널...

 철쭉터널은 싱그러움을 더해주고...가끔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결은 얼마나 시원하던지...

 

 철쭉터널을 지나 오르는 계단길..

 또다시 철쭉터널...그런데 꽃은 피어 떨어졌는지 흔적도 없고 가끔 이렇게 한두그루 피어 우릴 반긴다.

 

 

 

 

 해발이 높아질수록 그늘은 없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수령 550년짜리 철쭉나무로 유명하단다. 보호하기 위해 울타리를 쳐 놓았다.

 오르면서 다시한번 찍어본다. 이제 꽃봉오리가 졌으니까 한 일주일 후면 필까...

 옥돌봉 정상에 도착을 한다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A코스는 박달령으로...B코스는 주실령으로 ...난 A코스 박달령으로 간다.

 

 

 박달령으로 가는 길옆에는 둥글레가 예쁜 꽃봉오리로 우릴 반긴다...둥글레가 많이 자라고 있었다.

 박달령에 도착을 해서 인증샷도...ㅋㅋ

 

 박달령에서 오전약수로 하산...

 길옆에 쑥캐는 여인네들...

 

 오전약수로 하산길은 그늘과 폭신폭신 해서 힘안들이고 하산을 한다.

 오전약수에서 약수물 한바가지 떠서 단숨에 마시고...

 

  수령이 오래된 은행나무에  처음보는 은행나무꽃...참으로 많이 피어있다. 은행이 많이 열릴것 같다.

 주차장으로 이동을 한다.

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산행코스:도래기재=옥돌봉=박달령=오전약수=주차장 (4시간3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