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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원정 산행

태백산 (1566.7m )

by 미소.. 2011. 3. 6.

 

 유일사 매표소에서 출발...

 

 역시 태백산이야...환호성이 절로 나온다...

 주목 주락지... 주변은 온통 상고대가 피어있어 기분 업 시켜준다.

 

 눈꽃이 아닌 상고대(얼음꽃)

 

어쩜 요롬콤 예쁠까...꿈속에서 헤메는것 같다.

 

역시 상고대 하면 태백산이야...태백산 하면 주목이고(살아천년,죽어천년)간다는 주목나무 위에도 상고대가 예쁘게 피었네...

 

 

 천제단 정상이 가까워 질수록 상고대가 넘 멋지다...황홀지경...요로콤 아름다워도 되는것일까...환상 그자체...어찌 말로표현하리...

 저~멀리 함백산이 보인다...

 

 

 

 

 

 

 산호수 처럼 요롬콤 예쁘게 피어도 되는겨...ㅋㅋㅋ...환호성이 절로 터져 나온다.

 

아! ~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몇년전에 이곳 태백산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상고대 보고 난후 처음이다...겨울산행 수없이 많이 하고

태백산도 겨울산행 몇번을 와 보았지만 요로콤 멋진 상고대는 몇년만인지...글로 표현할수가 없다.

 드디어 천제단이 보이기 시작한다.

야~호...넘 좋다...

 

 천제단 정상에서 기념촬영하고(산꾼들이 많아 간신히 사진한장 달랑)...유일사 매표소로 하산

 

 천제단...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토록 아름다운 태백산의 상고대를 두고 하산 하자니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어쩔꺼나 집에는 와야하지 안은가...

동화속 그림같은 상고대(얼음꽃)에 매혹되어 자꾸만 뒤돌아 본다.

 

코스:유일사 매표소=주목군락지=천제단=주목군락지=원점회귀산행 (4시간소요)

 

올겨울도 멋진 상고대 볼수 없으려나  생각했었는데

모처럼 친구들과 태백산으로 등산가기로 약속하고 일요일 새벽 출발을 했다.유일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높은곳에는 상고대가 피어있었다. 마음은 급하고 서둘러 산행시작...주목군락지 부터 곱게 핀 상고대 속으로

꿈을 꾸듯이 산행을... 오르면 오를수록 산호수 처럼 곱게핀 상고대는 환호성이 절로 터져 나온다.

 

오늘산행은 천제단 까지...

유일사 주차장에다 차를 파킹했기에 원점회귀산행을 했다.

문수봉으로 해서 당골로 하산했다면 더욱더 멋진 산행이 되었을텐데..

그래도 아름답게 피어있는 상고대가 얼마나 환상적으로 다가 오던지 산행내내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다.

여기 저기서 환호성이 끝이지 않았고 정말 멋진추억을 만들고 왔다.

하산할때는 등산객이 얼마나 많은지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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