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살고 있는곳

산책길에서 (광교호수공원에서 만나는 새들)

 

멀리 광교산 형제봉과 시루봉도 바라보기도 하고

 

 

광교호수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새 종류
뿔논병아리... 그런데 새끼가 어미보다 크게 자랐는데도 먹이를 잡아다 먹이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흰뺨검둥오리는 가족도 만나고

 

호수 가장자리로 곱게 핀 수련

 

왜가리

 

수련이 곱게피었는데 거리가 멀고 핸폰으로 찍으려니...

 

가마우지도 열심히 고기를 잡고

 

수변테크 꽃길을 따라

 

전망대도 지나고

 

광교 숲속도서관도 지나고

 

제2주차장 앞 공터에 도착... 
코로나19  오기 전에는 이곳에 온갖 꽃들이 피어 반겨주었는데 지금은 잡초만 무성하고 
내년에는 예전처럼 꽃들을 심어 시민들의 생활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호수공원 둘레길을 따라 산책을 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곱게 핀 꽃들도 만나고

 

침샘을 자극하는 살구도 익어가고

 

계절을 잊은 듯 지금도 피고 지고 하는 장미꽃도 찍어주면서

 

수국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곱게 꽃을 피우고 있던 머루도 열매를 맺히고

 

산수국도 질세라 자기도 봐 달라네

 

 때죽나무 충영 / 흰말채나무 열매

왼쪽은 때죽나무 충영 "때죽나무 충영에는 (납작 진딧물)의 유충이 한 달 이상 살면서 
때죽나무의 즙을 먹고살다가 벌레가 혹 구멍으로 빠져나간다고 한다.

 

때죽나무 열매

 

보리수도 곱게 익어가고

 

접시꽃도 피는 걸 보니 한여름이 멀지 않았구나...

 

다람쥐 채바퀴 돌리듯 반복되는 나의 일상이지만
오늘도 산책길에서 만나는 나의 소소한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해 본다.

'내가 살고 있는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교호수공원과 탄천에서  (0) 2021.07.20
산책길에서...2  (0) 2021.07.03
아침 산책길에서  (0) 2021.06.08
광교호수공원  (0) 2021.05.29
광교호수공원(반영)  (0) 2021.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