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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5박6일 강릉,대관령,태백 여행중 첫날(주문진 해수욕장)

by 미소.. 2018. 8. 20.

14일 화요일 아침 서울에 사는 언니랑 큰딸이랑 여자 셋이서 강릉으로 내려갑니다


내려오는 길에 대관령 언니네 들려서 맛난 점심을 먹고 대관령 언니도 함께 강릉 친정집으로 가서 오빠랑 경포해수욕장으로 갈까 하다가

그곳은 복잡해 주차할 곳이 없을 것 같아 조용한 주문진 해수욕장으로...

날씨가 더워도 너무 뜨거워 해수욕장에 사람이 없다고 하더니 정말 사람들이 없네

비치파라솔 하나 빌려 물놀이를 하다가 잠시 휴식시간...

물론 나도 물놀이를 하고 그런데 수영장 수영으로는 바다에서 놀 수 없어 그냥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평형을 하는데

얼굴을 내놓고 하려니 얼마 가지 못해 멈춰 서고... 푸하하
바닷물에 몸을 맡기고 몸에 힘을 빼고 물위에 편안히 누워서 하늘을 쳐다보니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신나게 보트 타는 사람들도 있고...

소돌 해수욕장 쪽을 바라보니 그곳은 해수욕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사진에는 잘 잡히지 않았네... 핸폰이라 그런가

물놀이를 하다 보니 비가 내리고... 비가 와도 좋다고 신이 나서 놀고 있는 나의 사랑스러운 공주...물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만 바라보아도 행복감에 젖어들고  


이렇게 5박6일의 여행은 시작되고...

다음날은 대관령 삼양목장, 암반대기, 강릉 안목항 커피거리를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