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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길

딸과의 데이트...양평군립미술관 과 두물머리...

by 미소.. 2017. 2. 27.

24일 금요일 못처럼 딸과 둘이서 드라이브 를...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딸이 양평 군립미술관으로 나들이 가잔다. 못처럼 딸과의 데이트라 맘이 설레인다.


"양평군이 설립하고 운영하는 군립미술관으로 현대미술 중심의 젋은 미술관으로, 지상 3층, 지하 1층의 규모로 미술작품 전시관 뿐만

아니라 교육시설, 컨퍼런스 룸, 라이브러리, 세미나실,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장체험 위주의 공간확보 및 테마형 전시기획을 통하여

양평 문화관광을 이끌어 가고 있으며, 미술을 통한 체험학습의 공간이 되도록 교육활동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곳이다."


입장료 는 지역주민은 무료 외지인은 1,000원 을 받고있었다.

 이렇게 작품옆에는 설명이...인간의 체온이 36,5 도 ...그래서 ...


 설명을 들어가면서 관람하니까 이해하기 빨라 좋았다.



 










전시품은 년도별로 ...올해로 5주년이라고... 이 작품들은 2014년도 작품.







 이렇게 270개의 작품들을 감상을하고 ...



 집에서 점심때가 다 되어 출발했기에 시장기가 돌아 때늦은 점심으로 간장게장을  먹고...

 다시 두물머리로 이동...그런데 바람이 매섭게 불어온다.



 날씨도 쌀쌀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와 손이 시려 사진찍기도...

 세미원 입구에서 바라보고...세미원은 지난여름에 연꽃필때 다녀왔기에 그냥 바라만 보고 ...겨울이라 볼것도 별로없을것 같아...ㅋㅋ


 날씨가 너무추워 요기 보이는 카페로 들어간다.



 카페 창가에 앉아 차한잔 마시면서 딸과 이야기 꽃을 피우며 밖에 풍경을 담아본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강물은

아직 얼어있었고...매섭게 불어오는 바람에 모두 추운가 보다 ...


카페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고 집으로 가기위해 밖으로 나오니 어느새 야경이 화려한빛으로 유혹한다.

금요일 오후는 이렇게 딸과 둘이서 오븟한 시간을 보냈다.

나의 사랑스런 우리딸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