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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나들이 길

영흥도 그리고 구봉도 낙조전망대 다녀오다

by 미소.. 2017. 1. 16.

15일 일요일

갑짜기 추워진 날씨에 집에 있자니 답답하고 남편과 둘이서 어디 드라이브 나 가자고 집을 나선다

 시화방조제 를 지나가면서... 멀리 송도 국제도시를 줌을 사용하여 찍어본다...날씨가 춥긴 하나보다 바닷가에는 얼음이 하얗고...

시화방조제 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호 간척 지대와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대부도를 잇는 방조제이다.

1987년 4월 착공하여 1994년 1월 24일에 최종 물막이를 완료했다.지방도 제301호선으로 개설되어 시화 지구와

대부도를 잇는 도로 기능도 가지고 있다.

 선재대교도 지나고 영흥대교도 지나가고...

 영흥도에 도착을 해서...

 우선 점심으로 횟집으로 들어가 회를 먹는데...굴을 쪄서 나왔는데 어찌나 싱싱하던지...

 영흥도에서 활어회로 점심을 먹고 다시 영흥대교를 지나

 이곳 바닷가 모래사장에도 하얗게 얼음이...

 대부 해솔길 거닐려고 오니 때마침 썰물때라 해변가로 산책을 할수 있었다

 구봉이 선돌(할매바위,할아배바위) 전설도 읽어보고...

이 사진은 몇년전에 우리가족이 왔을때 찍은사진... 그때는 막 썰물이 시작되어 아직 산책길은 바닷물이...

바닷물이 빠져 바닥을 드러낸 산책길을 따라 산책을 한다...왼쪽 윗사진 등대옆에 낙조전망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오른쪽 윗사진은 줌으로...

개미허리 아치교 ...멀리서 보면 개미허리 같다고 하여 개미허리 아치교 란다.

 개미허리 아치교...이 사진도 예전에 찍은사진 그때는 개미허리 아치교 지날때 바람이 강하게 불어 다리가 흔들흔들 했었는데...

 내가 사진찍기위해 서 있는 산은 개미머리...아치교는 개미허리 그리고 보이는 산은 개미 배부분...그래서 개미허리 아치교 라고...

 멀리 시화방조제 풍력기도 보이고 

 송도 국제도시 도 바로앞에 보이는데 하늘에는 여객기가 인천공항으로 날아가고...

 줌을 사용하여 다시금 찍어보고...

 인천대교 도 줌을 사용하여 당겨보고...

 대부 해솔길도 거닐고...

 구봉도 낙조전망대 가 다가온다

 영흥대교도 보이고...

이곳에서 사진 몇장 찍었는데 모두 흔들려 엉망...

 해변가 산책길로 바닷물이 밀려오면 갈수가 없어 낙조는 포기를 하고... 해솔길로 등산을 하면 되는데

편한신발이 아니여서 해솔길은 못가고 다시 왔던길로 되돌아 간다.

 바닷물은 어느새 이곳까지 밀려오고...

 이런것도 있었네...힘들면 이것 타고 가도 될듯...그런데 거리가 그리 멀지않아 산책겸 다녀와도 좋을듯...

  집으로 가기위해 다시 시화방조제를 지나고...시화방조제 중간쯤 에 있는 전망대 들려보기로 하고...


25층 전망대에 오르며 사방이 탁트인 조망이 너무 시원스럽게 보이는데 유리창이 좀 지저분하고...왼쪽은 안산 방향에 있는 조력발전소

 오른쪽 사진은 전망대에 오르면 밑이 보이는 유리로 되어있어 내려다 보면 이렇게 훤히 보인다. 그런데 현기증이...



 창가에 차한잔 마주하고 앉아 석양빛을 바라본다. 오른쪽 사진 석양빛 밑에 자세히 보면 조금전에 갔었던 개미허리 아치교가 보인다

 어둠이 밀려오고 하나둘씩 조명빛이 아름다움을 극대화 하고...오른쪽 사진은 수시로 불빛이 변하고...

 인천대교 도 인천송도 국제도시도 화려한 빛으로 다가온다

 인천대교 줌으로 찍어보고...

이렇게 일요일은 영흥도 와 대부도 해솔길 그리고 구봉도 낙조전망대 ...시화방조제 전망대도 들려보고

즐거운 하루를 또 보내고...오늘은 아침에 요가 갔다가 와서 이렇게 집안일 하다가 잠시 컴앞에 앉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