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 공원 산책을 하다.

4일 토요일

남편은 친구들과 온양으로 나들이 가고 딸은 친구와 약속이 있다고 나가고...

난 뭘 하지? 주말과 휴일은 친구들도 가족과 함께라 불러낼수도 없고...광교산을 갈까 하다가 광교호수공원으로 나간다. 

"광교호수공원(光敎湖水公園)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일대에 위치한 공원이다. 매년 300 만명 이상이 방문한다.

농업을 위해 만들어둔 원천호수와 신대호수를 광교신도시 개발에 맞추어 공원으로 정비했다."

광교호수공원은... 신대호수와 원천호수를 광교호수공원 이라 한다.

오늘은 신대호수와 원천호수 그리고 주변에 있는 자그만한 산 까지 산책 하기로 하고 ...우선 신대호수 부터 ...

이곳은 (조용한 물숲, 향긋한 꽃섬 )이란다. 물 가에 6개소의 원형데크조성 되어있고 원형데크 내 : 어리연, 수련, 수변부: 낙우송, 창포, 부들,

억새 들이 자생하고...지금은 이른봄이라 원형데크 만이 덩그러니...

예쁜다리도 찍어보고...신대,원천호수 한바퀴 돌고 예쁜다리로 건너와야 겠지...

이렇게 신대호수,원천호수 를 돌아보기로 하고 ...자 지금부터 거닐어 볼꺼나...

 일단 호숫가에 있는 산으로 올라 산책길을 따라 산책을 한다

 산책길 옆에는 이렇게 쉬어갈수 있는 공원도 많고...잔잔하게 음악도 흐르고

너구리도 살고있다...자전거도로 이용 안내도 ...

 신대호수 옆을 지나가는 영동고속도로 광교터널...늘 차량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광교터널 옆에 자작나무쉼터도 지나고...

 음악은 잔잔하게 흐르는가 하면 경쾌하게 흘러나오기도 하고...팝송도 들려오고...신바람이 나서 룰루랄라...ㅋㅋ

 처음시작했던 예쁜다리가 있는곳을 건너다 보고...화살표 방향으로 시작했던 지점...갈대는 지금까지 피어있고.

호수공원 산책로는 나무데크로 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할수 있다.

 멀리 미소가 살고있는 동네도 담아보고...

 한가로이 청둥오리도 노닐고...

 하늘전망대 로 올라가 볼꺼나...ㅋㅋ

 하늘전망대 로 오르다 지나온 길을 바라보고...

 하늘전망대

그네도 있고...잠시 그네에 앉아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기도 하고...

 신대호수를 바라보면서 지난추억도 회상해 보고...이렇게 신대호수를 한바퀴 돌고 하늘전망대에 서 있다.

 하늘전망대 에서 바라보이는 광교산 시루봉과 형제봉도 담아보고...

 요 밑에 까만 지붕처럼 보이는 터널 은 용서간고속도로 신대터널... 이곳은 신대호수와 원천호수가 둘로 나뉘어지는 지점에 위치해 있다

 하늘전망대 그네에 앉아 그네도 타면서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데 앞에 보이는 산수유 지금막 꽃망울을 터트리기 직전...오늘은 피었을라나...

 쑥과 나물도 어느새 많이 자라고 있었다 연산홍 잎새도 새잎이 돋아나고...봄은 우리곁에 이렇게 와 있었다.

쑥은 언제 이렇게 많이 컸는지...그동안 날씨가 추워 이렇게 많이 자라고 있었는지 몰랐었네.

 예전에 친구들과 이곳에서 과일이랑 차 마시며 즐겁게 담소 나누던 곳이였는데...

 전망대에서 잠시 쉬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원천호수 로 가기위해 공원을 지나가고...

 광교호수공원은 가는곳 마다 이렇게 자전거 거치대도 설치해 놓고...

 자 원천호수로 가볼까나...지도 위가 신대호수...밑이 원천호수...

 잔디광장도 지나고...

 봄에는튜울립축제 여름엔 해바라기축제 가을에는 코스모스 축제 하는곳 도 줌을 사용하여 찍어보고...

 잔디광장 넘머로 원천호수가 보인다.

 원천호수로 가기위해 공원도 지나가고...

 호수에 빛춰진 이국적인 마을도 담아보고...

 나무데크를 따라 산책을 한다

 호수에 비치는 물그림자가 멋있어 찍고 또찍고

 시간이 지나면서 산책나온 이들이 하나둘씩 늘어나고...

 소나무숲길도...거닐고

 갈수록 늘어나는 건물들...

 능수버들도 물이 올라 푸르스름 했는데 어찌 사진에는...

 원천호수 갈대는 이렇게 부력으로 물위에 떠 있다고...

 부력으로 물위에 떠있는 갈대밭 여러곳에 청둥오리가 알을품고 있는지 웅크리고 앉아 있다...때로는 쉬기도 하고...

 산책을 하면서 벤치에 앉아 쉬기도 하고...이렇게 원천호수 한바퀴 돌고 다시 신대호수를 가기위해 산길을 오른다

오늘은 호수주변 등산로도 올라보기로 맘 먹고 왔기에 주변 산도 거닐어본다...

 조용하고 편안한 산길은 나에게 안성맞춤...ㅋㅋ

 클라이밍 있는곳도 바라보고...지난해 가을에 이곳에서 째즈공연도 했던곳...

 클라이밍 뒷쪽에 신대호수로 가는 오르막 산길을 택해 오른다...

 이곳에는 밤나무숲길...날씨는 바람한점 없는 봄날씨...

 산에서 내려다본 (조용한 물숲, 향긋한 꽃섬 )  6개의 원형데크로 조성되어있는 원형데크 도 바라보고...

 원형데크 있는곳으로 가기위해 정자각도 지나고

 이곳은 봄,여름 꽃들로 화려함을 자랑할텐데...지금은 ...

 한바퀴를 돌고돌아 다시 원점인 신대호수에 도착해서 다시금 사진으로 담아보고...

 예쁜다리만 건너면 원점...

 산책로도 담아보고...

 이렇게 신대호수,원천호수 ,주변등산로 까지 산책을 하고 ...

 쪼기보이는 건물은 법원 검찰청 건물이 란다 지금 한창 공사중...이렇게 호수공원 주변은 건물들로 ...난 자연그대로가 좋은데...내생각

 다시금 또 찍어보고...

원천호수 ...

인공암벽이 있는 잔디광장...

신대호수...원형데크...

이렇게 신대호수와 원천호수 를 돌아보면서 주변의 산 산책로도 거닐어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때론 나만의 시간으로 혼자 산책하는것도 보람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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