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괴산 악휘봉

"악휘봉 은  괴산군 연풍면과 칠성면 경계에 위치한 해발 845m의 산으로 백두대간의 본 줄기에서 한발짝 벗어난 절경의 산으로

제1봉부터 제5봉까지 ５개의 봉우리가 나란히 서 있으며, 제4봉이 주봉(主峰)이다.

전체적으로 갖가지 모양의 바위와 노송군락이 많아 경관이 뛰어나며 각 봉우리의 아름다움도 빼어나다.

특히 정상 부근은 기암괴석과 노송, 고사목이 어우러져 매우 아름답다.

제3봉과 제4봉 사이의 벼랑 위에는 4m 높이의 입석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

입석마을에서 산행시작...

날씨가 제법 추워 고드름이...

오늘산행할 악휘봉을 바라보면서 산행을 한다

아불싸...길을 잘못왔네...입석리마을에서 출발해서 y자 갈림길에서 분명 좌측으로 올라왔는데...어디서 길이 헷갈린거야

올라오면서 길이 없었는데...낙엽이 쌓여 길이 안보였나 ...좌측길로 접어들어 입석바위를 보고 악휘봉=시루봉=덕가산으로

산행하려고 했는데... 할수없이 악휘봉 갔다가 되돌아 와서 덕가산 가기로 하고 악휘봉으로 향한다.

숨가쁘게 올라와 주변을 둘러보니 사방이 탁트인 조망이 일품이다...와!~ ~ ~

산행기점인 입석마을 다리도 보이고...

사방이 탁트이고 겹겹이 겹쳐있는 산봉우리들이 다른산에서 보는것과 또다른 풍경...

어쩜 이리도 아름다울까...

악휘봉까지 갔다가 되돌아와서 앞으로 가야할 덕가산도 바라보고...오른쪽 끝에있는 봉우리

악휘봉을 가기위해 암릉을 내려가고...내가 좋아하는 코스...ㅋㅋ

사진이 대부분 흔들렸다.

조심조심 하세용...

석문바위도 통과하고...

또다시 오르고...

조금전에 내려왔던 암릉을 건너다 보고...뒤에 있는 암릉...

사방을 둘러보아도 어디가 어디인지...통 알수가 없어...저~ 멀리 암릉으로 보이는 산이 월악산 같기도 하고...

악휘봉에서 바라본 앞으로 가야할 덕가산...오른쪽 끝 봉우리...

악휘봉에서 여러장 인증샷 찍었는데 모두 사진이 흔들렸다.

악휘봉의 정상부근은 온통 기암괴석과 노송, 고사목으로 이루어져 한폭의 동양화를 연출하고...고사목도 사진이 흔들려 망쳤다

악휘봉을 가기위해 이곳을 내려왔던 암릉을 ...덕가산으로 가기위해 다시 오르고...

암릉옆으로 지나가고...

 이곳이 시루봉인듯...

덕가산과 칠보산 갈림길...우리는 덕가산으로...칠보산으로 가고싶었으나 입석마을에 차를 파킹시키고 왔기에...

덕가산에서 찍은사진도 죄다 흔들렸다.

입석마을로 하산...하산길은 낙엽이 쌓여 길인지 아닌지 분간하기 힘들었고 낙엽쌓인길에다 경사가 심해 미끄러질까봐 다리에다 힘을

주어 나중에 다리가 아파왔다.

입석마을에 도착을 해서 오늘 산행한 코스를 올려다 보고...

코스 : 입석마을=Y자 삼거리=돌다리=암릉=악휘봉과 덕가산 갈림길= 악휘봉(845m)=악휘봉과 덕가산갈림길= 시루봉삼거리=덕가산=입석마을

쉬엄쉬엄 산행(6시간소요)

초행길이라 산행지도만  한장 달랑들고 악휘봉으로...

Y자갈림길에서 좌측길로 접어들었는데...우리가 보았던 Y자갈림길이 아니였던것 같다 이정표도 없고

오르면서 다른길은 보지 못했던것 같은데...입석바위를 봤어야 하는데 보지못한것이 못내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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