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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국내 여행

봉평 허브나라와 백일홍축제

by 미소.. 2015. 9. 11.

봉평 메밀꽃축제도 보고 메밀음식으로 점심도 먹었으니까...허브나라로 이동...


"강원도 봉평 흥정계곡에 자리한 허브나라 농원은 1993년에 오픈한 우리나라 최초의 허브를 데마로 한 관광농원으로
2009년 환경부 생태관광 20선 숲과 문화 생태계 부문에 선정된 대표적인 자연생태관광지
약 1만여평의 밭에 100여 종 이상의 허브를 재배하고 있으며 용도별로 알기쉽게 허브를 소개하고" 있는곳
코티지가든,세익스피어가든,나비가든,어린이가든 등 아기자기한 테마가든으로 꾸며져 있었다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그런데 입장료가 좀 비싸다. 어른7,000원

표를 구매하고 다리를 건너면 허브나라...

다리를 건너 입구에 들어서니...

 새우꽃 이란다...

꽃마다 설명을 해 놓았는데...그냥 둘러보기만고...


시계꽃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


허브로 만든 음식점도 있고...


 미니 기차도 있고...ㅋㅋ


포토존이 있길래...푸하하

허브체험실에도 들려보고...평일이라 체험하는 사람들도 없고...한 가족뿐...

체험실은 텅~비어있고...주말과 휴일은 많겠지...

이렇게 예쁜작품을 만들어 보고싶었지만 시간이 없길래 아쉬움이...


상점 구경도 하고...

어린이가든에는 익살스런 돼지모습이...어찌나 귀엽던지...덩달아 웃어본다.


열심히 일하고 있는 개미모습도...

 친구가 화장실 간사이 그늘밑에서 잠시 쉬고 있는데 사진찍어 준다고...

2시간동안 허브나라에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며 허브향기에 취해 보고... 평창강 주변에서 열리고 있다는 백일홍 축제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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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의 고장 평창 봉평면 효석문화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평창강변에 백일홍꽃축제를 한다기에 출발을 했는데

장항IC 지나 구불구불 산길을 따라 30여분 달려왔을까...평창강변에 백일홍꽃이 만개해 우릴반기고...

평창강 주변에 1,000만송이 각양각색의 백일홍꽃이 장관을 이루고



넘 예쁜 백일홍꽃무리에 취해 황홀지경...


꽃은 언제 어디서 봐도 기분을 황홀하게 만든다...찍고 또찍고...





어쩜 이리도 고울까...





1,000만송이 넘는다는 꽃길을 거닐며 ...그런데 사진에는 피로감이...메밀꽃축제 보기위해 이른새벽부터 서둘러 준비를 하고

 메밀꽃축제장을 거닐고...허브나라에서 또 거닐고 이곳 백일홍축제까지 왔으니까 피곤할만도...ㅋㅋ





평창강변은 억새도 많이피고 있었다.


강원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 평창강변일원에 백일홍꽃이 만발 
4월부터 평창강둔치 일대 하천변에 1,000만송이 이상의 백일홍을 심어 지금 활짝핀 백일홍 꽃밭을 거닐수 있었다
한여름에 만개하여 100일동안 꽃이 붉게 핀다는 백일홍은 "평창의 지역사회단체와 지역주민들의 정성으로 가꾼 결과" 란다


이번여행은 친구들과 함께 가을여행을 떠난것이다

모임도 하고 있었는데... 쓰고 남은돈 모아두었다가 여행하기로 했기에 이번에 여행가게 되었다

친구들아 늘 처음처럼 우리우정 영원하길 바래.


집에 도착해서 생각하니 평창읍에있는 바위공원도 다녀와야 했는데...바위공원 주변도 온통 메밀꽃이피어 있다는데

괜시리 해질무렵 올라오느라 햇빛에 눈이부셔 운전하기 힘들었는데...바위공원 들려왔다면 밤운전이라해야 햇빛에 눈부신것 보다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생각...

집으로 올때 안흥찐빵마을 들려 안흥찐빵과 감자만두도 푸짐하게 몇박스씩 사가지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