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허브아일랜드

포천 허브아일랜드는...1998년10월 세계 각지의 대표적인 허브를 수집하는 목적으로 야외정원과 실내정원 등이 조성되었다
현재는 13만평의 부지위에 허브의 원산지인 지중해의 "생활속의 허브" 를 테마로 운영하고 있다.

베네치아,엉 쁘띠 빌리쥬, 허브식물박물관(2,000평의 내부에서 340종의 허브관람),야외정원,산속정원 허브갈비,아테네홀,

허브릴링푸드,허브상점,허브힐링센터등으로 이루어졌다.

포천아트밸리를 뒤로 하고 허브아일랜드로 이동을 해서 대충 위치를 보고...

아트밸리를 거닐어 으니까  허브아일랜드에 도착을 해서 우선 카페부터 찾아들어왔다

조용한 카페...

팥빙수와 허브차를 시키고 딸은 허브빵집으로 빵사러 가고...

허브빵과 팥빙수와 허브차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 빵은 사진으로 남겨놓지 못했네...먹는데 급해서리...ㅋㅋㅋ

공룡마을에 들어서니 공룡들이 움직이면서 큰 울음으로 반긴다...깜짝놀랬다.

공룡알에서 부화하는 공룡...귀엽기도 하고...얼굴을 내밀었다 숨어버리고 또 내밀고...ㅋㅋ

허브가게에도 들려보고...

허브어깨찜질팩도 사고...허브9가지 씨앗이 들어있다고 해서 딸도하나 사주고 우리도 사왔는데 남편이 하루 몇번씩 찜질을 한다.

산타마을로 이동...

산타마을은 어린이들을 위한 마을...크리스마스이브때 오면 좋을듯...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면서...

석류

시계꽃에도 열매가... 꽃은 많이보았지만 열매는 처음...

이렇게 허브아일랜드를 들려보고 포천이동갈비로 출발...

포천이동갈비를 먹고 산정호수로 이동...

산정호수는 산속의 우물과 같이 맑은 호수라는데 이름이 유래되었다. 역사적으로 이곳은 후고구려를 건국한 궁예가 왕건에게

쫓겨 마지막 전투를 치루고 패한뒤 이곳에서 최후를 맞이하였다고 한다. 명선산이란 이름도 울음소리란 뜻으로 울음산이라고도 한단다

호수뒤로 왼쪽에 뽀족한바위가 궁예봉, 그옆으로 명성산정상, 그리고 삼각봉이 아주멀리 보이고...

오리배를 타면서 촬영...공원을 산책하고 난 스릴을 느낄수있는 모터보트를 타자고 하고 딸은 2인용 보트를 타자고 하고

남편은 오리배를 타자고 하고...의견이 각각...할수없이 오리배를 타기로했다.

이렇게 포천여행은 아트밸리,허브아일랜드,이동갈비,백운계곡까지 갔다가 저녁늦게 집으로 오는데 도로엔 차들이 별로 없었다.

김포,파주,강화일부지역 대피령이 내려지고 대북방송 중단 않으면 강력한 군사행동을 감행한다고 해서인지 도로는 한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