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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충남,서천 (국립생태원)을 가다

by 미소.. 2015. 10. 13.

"국립생태원(國立生態院)은

생태와 생태계에 관한 조사ㆍ연구 및 전시·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환경을 보전하고 올바른

환경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설립된 대한민국 환경부 산하 기관으로 대한민국 최대 생태 전시관이다."


"국립생태원의 랜드마크인 2만2천평의 ‘에코리움’은 동식물만 2500여종에 달하는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곳은 열대,사막,지중해,온대,극지방등 세계의 다양한 기후대별 생태를 볼 수 있다.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의 열대림과 늪지 등을 재현한 열대관에선 피라루쿠, 나일악어 같은 양서파충류와 열대어를 볼 수 있고,

사막관에선 중남미의 소로나, 남미의 모하비와 아타카마,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와 나미브, 호주 깁슨 사막의

생태와 양서 파충류를 볼 수 있다. 지중해관에선 바오밥 나무, 식충식물을, 극지관에선 살아있는 펭귄을 만날 수 있다,

이렇게 세계 5대 기후를 한곳에서 느껴볼 수 있는 국립생태원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생태교육장으로

살아 숨쉬는 지구를 보고 배울 수 있는 무한한 생태교실이다"


입장료 5,000원 ...입구에 들어서니 제일먼저 반기는 새싹 조형물 ...


전기차...정문과 후문을 오고가는 전기차가 있어 노약자나 어린이,임산부등 관람하기 힘드신분들을 위해 수시로 전기차 운행이 되어있었다


억새밭도있고...


우선 에코리움 부터 보기로 하고 도착을 한다

빅토리아 수련 ...아마존 숩지에서 자생

국립생태원 볼것 많은 에코리움에 들어서니...

수족관...세계 각지역 어류들을 자세히 설명도 해놓아 이해하기 쉬웠다




나무 뿌리였다...신기했었고...


고무나무 뿌리...신기해서 찍어봤다


열대관...열대우림  정글에 온듯 어마어마하게 큰 식물들...그리고 습하고 후덥지근하면서 더웠다.



사막관 ...사막이라 더운줄 알았는데 의외로 시원하였다.사막은 낮에는 덥지만 밤에는 시원해야 식물들도 잘수 있단다
계속 덥게만 하면 식물들이 위로 자라기만 한다고...

사막관은 식물원에서 보는 선인장 들이였다.


극지관...동물들은 아쉽게도 실제 동물이 아닌 박제된 동물들만 볼수있었는데...유일하게 펭귄만 살아움직이는 모습을 만날수 있었다.


사진이 아닌 박제

우리나라 독도관이 있었는데 독도에서 서식하는

도화새우...수심 약 150m- 300m 정도에 산다. 부화 후 4살 정도까지 수컷이고 4살 반에 암컷이 되어 5살에 첫 번째 산란을 한다


동물캐릭터...우리딸 친구 남편분이 만들었다고 사진찍으라고 해서 찍어왔다...넘 귀여움...




밖으로 나오면 좀더 다양한 습지군락과 하다람놀이터,사슴생태관도 둘러볼수 있는데
포디 영화를 보고 나오니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고 있길래 우비를 사서 입고 주차장으로 달음질 쳤다
일기예보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분다고 하더니 맞는듯...


*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2층에 식당이 있었는데 음식값도 저렴하고 다양하게 먹을수 있고 맛도 괜찮았다.


 이것저것 더 보고싶었는데 비가 내려 밖의 풍경은 별로 보지도 못하고

 춘장대 해수욕장에서 저녁에 모래축제 공연을 한다기에 춘장대 해수욕장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