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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경주여행(대릉원,계림,밀레니엄파크)

by 미소.. 2012. 9. 25.

 경주박물관에서 대릉원으로 이동...

대릉원(천마총)은 경주시 황남동에 있는 미추왕릉 등 왕릉급 큰 무덤들이 있는 곳이다. 삼국사기에 미추왕을 '대릉'에 장사지냈다라는 기록이

 있어 대릉원이라 부른다. 경주에 있는 7개의 옛 무덤 지역 중 하나이다. 약 415,000㎡의 넓이에 왕, 왕비, 귀족들의 무덤 23기가 있다.

금관, 금 장식물들이 많이 발굴되었다.

 

 

 

 대릉원...

 대릉원안에 있는 천마총

천마총은 지름 47m, 밑둘레 157m, 높이 12.7m이다.   황남대총을 발굴하기로 하였으나 큰 무덤을 발굴한 경험이 없었으므로 시험적으로 옆에

있던 작은 무덤을 1973년에 발굴했는데 기대밖으로 금관과 순금제 장신구 8,766점, 무기류 1,234점과 마구류 504점,그릇류 226점, 기타 796점

등 11,500여 점의 수많은 유물들이 발굴되었다. 특히 천마(하늘 말)그림이 그려진 말다래가 발견되었다. 신라시대의 그림은 천마총을 발굴하기

 전까지는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으므로 천마도는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천마총의 금관은 신라의 금관들 중에서

금판이 가장 두꺼운 금관이다. 천마총은 내부를 공개하고 있는데, 금관과 천마그림의 모사품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돌쌓기 무덤의

 자른 면을 볼 수 있다. 신라의 옛 무덤들 중 상당수가 도굴당하지 않고 보존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돌쌓기 무덤이었기 때문이다.

천마도

 

 

 발굴 당시의 실제 모습

 

 

 

 

 

 첨성대는 선덕여왕(632∼647) 때 만들어 졌다고 추정되는 구조물이다. 삼국유사 선덕왕편에 '첨성대를 지었다'라는 기록만 있어

언제 지었는지 연대는 정확하지 않다. 높이 9.4m, 밑면 지름 5.17m의 원통형 구조물이다. 첨성대를 전후하여 한국에서 이런 형태의 구조물이

 만들어 진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이러한 형태의 구조물은 찾기 어렵다. 내부에는 창문 바로 아래까지 흙으로 메워져 있다.
창은 약간 남동쪽을 향해 있다. 즉 정남향이 아니다. 19, 20단과 25, 26단에는 긴 돌이 걸쳐져 끝이 바깥쪽으로 돌출되어 있다.
27단 내부의 반원에는 판석이 있다. 전체에 쓰인 돌은 362개이다. 국보 31호이다.

 

 

 경주 계림...

 김알지 의 비

 신라 17대왕 내물왕릉

 신라밀레니엄파크로 이동

 

 

 

 

 

 

 

 

 

 대왕의 꿈 셋트장

 

 

 

 

 선덕여왕 셋트장에서...미실과 함께...ㅋ

 

 

 

 화청지

 

 

 

신라오릉...경주박물관,대릉원,계림,밀레니엄파크 를 관람하고 저녁에 여왕의 눈물 공연을 보고  콘도로 이동...

하루 일정이 빡빡하게 짜여 있었지만 시간관계상 다 돌아보지 못했다...시간은 짧고 가볼곳은 많고...그래도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어느정도 업그레이드 했기에 맘은 뿌듯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