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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국내 여행

여름 휴가에는(선자령,능경봉에서)

by 미소.. 2012. 8. 4.

 

강한바람에 날아갈듯...

해발(1,157m) 선자령 은 겨울눈꽃산행으로 유명하다...겨울산행은 몇번해 보았지만 여름산행은 처음이 였다...겨울눈꽃산행도 좋지만

여름 알프스도 넘 멋지고 환상적이였다...역시 선자령은 매력적이야...

 

시간상 선자령까지만 등산을 하고 하산을 한다.밑에서 언니들이 기다리고 있기에...

아!~ 역시 멋져...

 

바람까지 불어주어 느끼는 감성이 더 멋졌을꺼야...

 

 

 

얼마나 강하게 바람이 불던지 나무가지가 휘어질 정도...

대관령 정상...바람에 모자가 날아가고...ㅋㅋ

저녁에 횡계에서 메밀막국수 먹고 길옆에 서있는 대관령면 마스코트...귀엽다...ㅋㅋ

언니네서 자고 이른아침 능경봉을 가기위해 구 대관령휴게실에 차를 파킹시키고... 영동 고속도로 준공 기념비로 오르고 있는데...

어느새 햇님이...

동해바다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보고...

능경봉을 향해 부지런히 오르고 있다...ㅋㅋ 언니들이 얼마만큼이나 갈까...ㅋㅋ

 

 

 

 

 

 

 

 

 

오늘아침은 바람이 불어주지 않아 땀을 제법 많이 흘렸다...

 

 

길옆 야생화가 많이 피어있다.

여름인데도 길옆에 코스모스 ...

 

아침을 먹고 강릉으로...주문진 소돌해수욕장으로 ...경포대해수욕장은 젊은이 들로 인산인해  일것 같아 조용한 소돌해수욕장으로...

 

 

5시간30분동안 해수욕을 했으니...참으로 대단한 사람들...ㅋㅋ...몸은 검둥이로 변하고...썬크림 바르면 뭘해 뜨거운 태양열이 이글거리는데

이날  강릉지방 최고기온 35,7도 였다는데...물속이라 더운줄 모르고...ㅋ

집으로 들어가는길에 주문진 어시장에서 활어회도 뜨고...횟값 무지 싸더이다...강릉친정집에 들어가 회와 매운탕으로 우정을 나누고...

다음날 아침 강릉이 더워 아침먹고 즉시 대관령 으로...

8월2일 아침에 일어나 제왕산 가려했지만 짙은안개와 안개비가 내려 산행은 포기하고 ...

 

 

 

낮에 강에나가 철렵하려 했지만 비가내려 아침을 먹고 집으로 올라가기로 했다 ...

진부 지나니까 맑고 고운하늘이...영동고속도로...

서울과 인천은 얼마나 더울까...올여름 휴가는 이렇게 끝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