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친구들과의 여행

 

강릉 중앙시장 먹자골...추억이 서려있는곳..ㅋㅋ

 

감자전

메밀전...이곳 먹자골에서 감자전과 메밀전을 먹고...

양양 낙산사로 이동...

그 유명한 낙산사 의상대

의상대 앞에서 인증샷도...ㅋㅋ 

의상대에서 바라본 홍련암...

한때 주름잡던 그 모습은 어디가고 ...예전 날씬하고 예뻤었는데...

홍련암으로 가다 뒤돌아본 의상대

 

 

홍련암

 

 

 

 

 

이곳을 지날땐 어찌나 비가 퍼 붓던지...우산을 써도 옷은 다 젖고...

많은 비가 내려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휴휴암도 들려보지 못하고 주문진으로 ...

주문진항에서 횟집과 모텔을 운영하는 친구집에서 저녁에 활어회로 우정을 나누고...모처럼 노래방에도 가고...친구들 엄청 노래 잘 부른다.

친구네서 자고 아침에 주문진항에 나와 본다.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오징어 배가 들어오기 시작하고...

오징어 배에서 산오징어 나르는 모습...

오징어 무지 많이 잡아왔다 ...살아서 먹물을 찍찍 뿌리고...가까히 갈수가 없었다 어찌나 먹물을 뿌려대던지...

모두 얼음박스에 담고 계셨다. 예전에는 이곳에서 오징어 팔았었는데. 지금은 팔지 않았다.

 

이곳에서는 이름을 알수없는 해물들을 경매하고 있었다.

경매하는 모습들...

 

 

 

 

 

 

 

 

강릉경포대로 이동을 한다...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강릉경포해수욕장...

 

 

3D포토죤 앞에서 인증샷도...ㅋㅋ

학창시절 강릉시내를 주름잡던 그 날씬하고 멋진모습들은 어디로 가고...

 

 

 

 

12-13일 1박2일 동안 고향친구들과의 나들이

12일 아침일찍 친구들을 만나 출근시간 전에 서울을 벗어났다. 여주 휴게실에서 아침을 간단히 먹고 강릉으로 향한다.

대관령 삼양목장으로 가기위해 횡계아이씨를 나오니 산위에서 짙은안개가 서서히 내려오고 있었다.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일단 아이씨 나왔으니까 가기로 맘먹고 삼양목장으로 향한다. 주차장 도착 산위를 올려다 보니 안개는 점점 짙어져 내려오고

가봐야 주변 경치 볼수없을것 같아 되돌아 강릉으로 ...강릉중앙시장 먹자골에서 그~옛날 즐겨 먹었던 감자전과 메밀전을 먹으면서

 옛추억을 회상하고 ...주문진항에서 횟집과 모텔을 운영하는 친구집으로 향한다.

친구집에서 차한잔 마시고 양양낙산사로 이동...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우산을 쓰고 낙산사 의상대 들려 홍련암으로 해서 주변을 관광을 한다.

2005년4월에 화재로 인해 모두 전소 되었다가 새로 복원한 낙산사...옛모습 그대로 복원되어 있었다.

관람하는 도중 어찌나 비바람이 불던지 우산을 써도 옷은 다젖고 하는수 없이 주문진으로 ...강릉에서 친구도 나오고...

횟집하는 친구집에서 친구가 정성드려 만든 활어회와 매운탕으로 저녁을 먹으면서 옛향수에 젖어 시간가는줄 몰랐고 그것이 부족하여

노래방으로(모두들 어찌나 노래 잘 부르던지)두어시간 놀았던것 같다...ㅋㅋ 다음날 삼척 무릉계곡으로 가자고 약속을 하고

 

13일 아침일찍 일어나 창밖을 보니 비가 오락가락 했다. 방에 누워 이야기 하면서 뒹글다 보니 시간이 아까와 항으로 나간다

때마침 오징어 배가 들어오기 시작하였고 .그곳에서 경매하는 모습도 보고 그곳에서 아침을 먹고 비가 내려 무릉계곡 포기하고

친구와 작별인사하고 우리넷은 강릉경포해수욕장으로  밀려오는 파도소리 들어가며 옛향수를 느끼며 추억을 회상하며 커피한잔 마시고

서울을 향해 오는데 ...대관령고개 한치앞을 볼수없는 짙은안개로 시야를 확보할수 없어 잔뜩긴장 대관령 넘어 횡계에 오니

그곳은 햇님이 미소짖고 있었다.전혀 다른세상...오다가 횡성ic로 나가 횡성한우고기로 점심을 먹고 안흥으로 가서 안흥찐빵도 사고

그렇게 아쉬운 여행을 했다.

고향친구 모임에서 당일여행은 여러번 했어도 외박여행은 이번이 두번째...그런대로 즐거워던것 같다...훗날 이시간을 그리워 하겠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