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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해외여행

태항산 2일째(환산선 왕상암 풍경구)

by 미소.. 2012. 5. 25.

 

 빵차로 이동하면서 촬영

 

 빵차를 타고 경치를 관람하는 코스는 태항산 대협곡에서 만나볼수 있는 백미(白眉) 중의 백미로서
거대한 협곡의 대 장관의 웅장한 파노라마를 확인할수 있었다. 중국의 숨겨진 대자연이 이렇게 기막히고 멋질 수가 있는가를
감탄 하면서 막혔던 가슴이 확 터지고 새로운 기운이 가슴속으로 밀려든다.

 

 수직절벽 산위에 약간 평평한 곳만 있으면 계단식 밭을 만들어 살고 있는 원주민... 삶의 무게에 힘들어 보이지만 그들만에 행복이 있는듯...

 

미국의 그랜드캐년이 있듯이...중국의 태항산이 중국의 그랜드캐년이다 .모두 웅장하다...

 

태항산의 도화곡, 환산선, 왕상암 대협곡 등이 가장 아름답다. 태항산은 황산과 장가계를 합쳐 놓은 비경에 미국의 그랜드캐년과

비슷하여 중국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려지고 있다. 말로만 듣던 중국의 그랜드캐년 직접 체험하다보니 그 웅장함이란...
협곡은 남북길이가 무려 50km이고 동서폭이 1,250m이고 해발은 800-1700m로 상상하기 어려운 대장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저~기 보이는 나선형 계단을 가기 위해 빵차에서 하차...자세히 봐야 보인다.

 

 

 수직 절벽을 오를 수 있도록 고안된 나선형 계단, 정상까지 무려 324개의 계단이 펼쳐진다.

 

수직 벼랑끝에서 밭을 일구고 산다

나선형 계단을 내려가기 위해 급경사 계단을 조심스럽게 내려가고 있다.

 

 

 

 

 원형사다리 계단을 가기위해 절벽을 파서 만든 회랑길을 위험스럽게 걸어가고 있다.

 

 

 

가던길을 잠시 멈추어 뒤돌아 보니...우리가 통과한  회랑길...

 

 

 

 나선형 계단(324)계단을 내려가야 한다...위험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나선형 계단을 내려오면서 촬영...

 후미가 오기를 기다린다.

 하산길...

이곳도 폭포인데 수량이 적어 ...폭포는 찾아 볼수 없다.

 

 

 왕상암 주차장 도착...

왕상암은 태항대협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태항산의 혼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상나라 왕인 무정이 피난으로 은거생활 중 노예를 만나 서로 문무를 가르치고 후에 왕이 된후 노예를 재상으로 삼았다는 전설에 의해

왕상암이란 이름을 얻었다.왕상암은 중국에서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자리로 역사상 많은 명인들이 이곳으로 발길을 옮겨 은거생활을 하였다.

왕상앞의 협곡은 깊고 절벽이 깍아지른듯이 가파롭고 험준하며 수목이 울창한 것이 특징이다.

 

 버스로 이동 하면서 디카에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