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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원정 산행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다녀오다.

by 미소.. 2011. 5. 18.

 

 운봉 주차장에서 11시50분 쯤 산행시작... 한시간쯤 올라온 12시56분 그늘도 없는 뙤약볕...어휴...더워..

 철쭉은 이제 막 피어나고 있었다...철쭉이라도 만개 했으면 덜 힘이 들텐데...

 멀리 바래봉 정상...많은 등산객이 오르내리고 있었다.

 팔랑치 철쭉 군락지...

 이제 막 피어나는 철쭉은 우릴반기고,예전에 이곳에 왔을때는 만개한 철쭉을 보았는데.자꾸 그때가 생각나  ...ㅋ

 

 

부지런히 가고있는데...앞서간 일행 들이 기다리고 있네...

 앞으로 열흘후면 만개할것 같다.

 그래도 기념촬영은 해야 겠고 ...그나마 일찍핀 철쭉꽃을 배경으로 ...폼을 잡아본다...ㅋㅋㅋ

 

 이~꽃이 다 피면 얼마나 아름다울까...상상해 본다.

 

 

우리가 오늘 제대로 등산했다면  저~멀리  저~많은 능선으로 산행 했을텐데...지리산 서북능선이다.

멀리 바래봉이 보이네...

 

운봉읍 의 모습

 바래봉 삼거리에서 운봉 주차장으로  하산길...

운봉 주차장 주변에 있는  하드 모양에 반해서...ㅋㅋㅋ

 

코스: 운봉 주차장=바래봉=팔랑치= 원점 회귀산행. (4시간 소요)

 

오늘산행 계획은... 정령치=고리봉=세걸산=부운치=팔랑치=바래봉=용산주차장  이였는데...

아침에 지리산을 향해 다리던 관광버스가 갑짜기 말썽을 부려 달릴수가 없단다.

5단에서 60- 80km이상은 차가 나가지 않는단다. 기사님이 이곳저곳 전화 하더니만 차를 수리 할만한 곳이 없다 한다.

하는수 없이 느린속도로 운봉 주차장 까지 가서 우리일행은 산행하기 시작.

우리에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하산 하려고 했던 운봉 주차장에서 산행시작...겨우 팔랑치 까지 갔다가 원점회귀산행을 했다.

철쭉은 30-40% 밖에 피지는 않았고 산행하는 내내 뙤약볕을 거닐기엔 조금은 더운듯...그래도 이따금씩 불어오는 바람결이

이마에 흐르는 땀을 시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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