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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2024/04/092

남한산성의 야생화 6일 토요일 남한산성 야생화가 궁금해서 남한산성을 가본다. 지난가을에 왔을 때 남문주차장 공사 중이라 장경사 주차장에 차를 파킹시키고 산행했었는데 6일 남문주차장에 오니 아직까지 공사 중... 아뿔싸 전화해 볼까 하다가 설마 아직까지 공사하지 않겠지 싶어 그냥 왔는데 역시나 공사 중이었다. 주변 주차장은 이미 만차라 주차할 수도 없고 할 수 없이 이번에도 장경사 주차장에 차를 파킹시키고 산행을 시작한다. 처음부터 급경사라 숨을 헉헉거리며 오른다. 그런데 사진은 급경사 처럼 나오지 않았다. 벌봉으로 나가는 문 급경사로 올라왔으니까 이번에는 급 내리막으로 조심스럽게 내려가고 청루귀도 만나고 생강나무 꽃은 진한향을 뿜어내며 벌들을 유혹하지만 벌들은 보이지 않고 청색이 짙은 청노루귀였는데 해빛이 밝아 그런지 색.. 2024. 4. 9.
공원과 탄천의 봄꽃들의 향연 5일 금요일 올해도 봄꽃들이 한꺼번에 피고 있어 꽃들의 향연을 느끼고 싶어 탄천으로 운동 겸 산책을 나간다. 집 앞공원에도 활짝 핀 벚꽃 바라보는 것만으로 도 절로 즐거워진다. 목련도 곱게 피고 가로수의 벚꽃도 활짝 피어 벚꽃엔딩 노래가 절로 나온다. 탄천의 개나리도 곱게 피고 명자나무 조팝나무꽃 탄천의 벚꽃은 이제 2 ~ 30프로 정도 피었는데 이곳은 벚꽃이 언제쯤 피려나... 하늘도 쳐다보고 토, 일요일 이면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많은데... 평일 오후라 별로 없고 이곳 목련꽃은 낙화하고 요즘 어딜 가나 황톳길... 이렇게 집 앞 공원과 탄천을 거닐며 산책을 하고 집으로... 2024.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