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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나들이 길

수원 월화원 과 나혜석거리 ...그리고 광교저수지 벚꽃길

by 미소.. 2017. 4. 13.

4월3일

오후 5시쯤 우리가족은 수원에 있는 효원공원으로


효원공원안에 있는 월화원 부터 들어가 보기로 하고...

"월화원은 중국 광둥(廣東)성이 효원공원 서편에 조성한 중국식 정원으로서 광둥 지역 전통 정원의 특색을 살려 건물과 정원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2003년 10월 경기도와 광둥성이 체결한 '우호 교류 발전에 관한 실행 협약'의 내용 가운데 한국과 중국의 전통

정원을 상대 도시에 짓기로 한 약속에 따라 2005년 6월 15일부터 조성되기 시작하여 2006년 4월 17일 문을 열었다. "









중연정 에 올라가 보고...




 중국의 정원 월화원 을 둘러보고 밖으로 나와...효원공원을 산책하기로 하고...

효원공원은 ...효를 테마로 만들어진 공원으로 각종 동상과 기념물로 쉽게 효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는 곳


 효원공원을 산책을 한다


 어머니의 사랑, 아버지의 사랑


자애로운 어머니


 제주도와의 자매도시를 맺은 것을 기념하며 조성된 제주거리에는 돌하루방과 해녀상 등이 설치되어 있었다


이렇게 효원공원과 월화원을 보고...나혜석 거리로 이동...


나혜석 거리는 수원 태생인 최초의 한국 여성 서양화가 정월 나혜석 여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약 300m가량의 문화 거리로

문화예술회관, 효원공원, 야외 음악당 등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도로 내 분수대, 음악이 흐르는 화장실, 조경수가

잘 조성되어 있는 보행자 전용 도로로서 거리 공연과 같은 다양한 볼거리, 주변의 전문식당가로 먹거리가 산재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문화와 만남이 공존하는 거리이다.


나혜석...( 시인, 화가) ...대표작 -무희, 스페인 국경,  해인사 석탑,  계몽소설 경희, 회생한 손녀에게 등
"나혜석은 최초의 여류 서양화가로, 근대적 여성 해방 운동의 상징적 인물이자 이를 문학으로 표현한 문학가이기도 하다.
나혜석은 1896년 4월 28일 경기도 수원에서 나기정과 최시의 사이에서 4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아버지 나기정은 대한제국 시기

경기도 관찰부 재판주사 등을 지냈고, 일본 식민 통치기에는 용인 군수를 지내는 등 지배 계층에 속하는 부르주아였다."



나혜석 거리에서 저녁을 먹고 ...


이곳 에서 칵테일과 과일쥬스로  분위기도 내고...ㅋㅋㅋ


 이렇게 저녁시간을 효원공원과 월화원 그리고 나혜석 거리에서 여유를 느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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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13일 목요일 친구들과 점심을 먹고 광교저수지로 나들이를...


광교저수지 둘레길에는 지금 벚꽃이 50% 정도 개화...



꽃길을 따라 룰루랄라...ㅋㅋㅋ



인증샷도 찍고...푸하하 ...










가마우지 도 담아보고...





이렇게 맛난 점심도 먹고 광교저수지 벚꽃길도 거닐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