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7일차

5월24일 화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잔뜩흐린날씨...전국적으로 비가 온단다.

그래서 펜션 바로앞에 둘레길이 있어 거닐어 본다.

펜션 바로옆에... 의녀 홍윤애의 사랑 이야기...의녀 홍윤애는 목숨을 던져 사랑하는 사람을 살린 정의로운 제주여인이란다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전하고 넋을 기리기 위해 애월읍과 제6기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여기에 사랑의 종탑을 세웠다고...

사랑의 종탑

산책을 하면서...

둘레길을 거닐다 보면 ...대만의 예류 같은곳이...바위가 예류의 지질과 똑 같아서 찍어본다.

작은 예류에 와 있는듯 착각을...

간단히 둘레길을 거닐고 제주공항으로 이동

제주공항에 도착을 하니 비가 퍼붓는다. 비가오는데 여객기는 이룩하고...

이렇게 6박7일의 제주여행은 끝... 김포공항에 도착을 하니 비가 조금씩 내리고...공항에서 광역버스타고 집앞에 내리니 비는 그치고

그래도 비 안맞고 여행하였고 집에 도착 할쯤 비도 그치고...여행하는 동안 날씨가 좋아 기분좋게 여행했고 무사히 집에 도착하였으니

이보다 좋을순 없겠지... 다음에 제주를 간다면 꼭 한라산 올라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