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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나들이 길

경기도 광주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을 가다

by 미소.. 2015. 10. 12.

10월9일 한글날

남편은 친구들과 춘천 봉화산 가고...예전에 가 보았던산...

딸과 사위 그리고 나 셋은 경기도 광주시의 8경 중 하나인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을 갔다.

집에서 10시쯤 출발을 하는데...차가 얼마나 많이 밀리던지...휴... 도로는 주차장을 방불케했다.

차가 많이 밀리는 바람에 늦게도착을 했으니 배도 고프고...집에서 김밥과 과일 음료수를 챙겨오길 잘했다는 생각을하면서 잔디밭에 돗자리

를깔고 점심을 먹는데...햇볕은 따갑고 그늘밑은 춥고(바람이 불어)햇볕과 그늘을 옴겨가면서 점심을 먹고 생태공원 탐방길을 산책을 한다.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의 조성목적 을 읽어보고...



수질도 보고...

수도물의 수질도 보고...

산책로를 거닐어 본다




습지에는 철새들이 노닐고 있었는데 사진에는 자세히 봐야 알것 같다. 핸폰으로 찍다보니...








 길옆에는 이름모를 들꽃들이 피어 향기를 더해주고...




갈대숲은 순천만을 연상시켜주고... 규모는 작았지만 순천만과 비슷하다는생각...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아...사진은 사람들이 없는곳에서 급히찍고...


또다시 그늘진 산책로를 따라 가는데...

시도 읽어보고...


솟대공원에 도착을 한다



 한여름에는 파란 연꽃세상이 펼쳐 졌을텐데...뜨겁게 타오르던 한여름의 열정이 식어 지친 연잎들...

다시 점심을 먹었던 잔디밭에 도착을 해서 돗자리 깔고 휴식을 취하고...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을 한바퀴 돌고 잔디밭에 돗자리깔고 쉬기도 하고...한글날의 하루는 이렇게 지나가고...


용인 자연휴양림 가는데 차가 어찌나 밀리던지 많은시간 도로에서 보내다 자연휴양림에 도착을 했으나

인터넷 예약이 필수라 정원이 초과해서 입장할수 없단다.

하는수 없이 광주시 퇴촌면에 있는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으로 가는데 역시 차가 많이 밀려 많은시간을 도로에서... 

남편과 가면 아침일찍 출발하는데...사위는 일찍 일어나지 못해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주차장을 방불케하는 도로에서 많은시간 소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