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 금요일
그동안 미세먼지로 산에도 나들이도 못하고 있다가 오늘은 미세먼지 없을거라 하여 베냥을 메고 광교산으로 향한다.
토월약수터에서 산행이 시작되고...
소나무 숲길로 접어드니 아무도 없는 이길을 나홀로 산행을...
이곳에서 수지성당에서 올라온 아줌씨 한분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정상을 향해 오른다.
계양산 같으면 산꾼들로 인산인해 였을텐데 이곳은 등산객 들이 오다가다 한두분씩 마주칠 정도...
산을 오르다 보면 운동시설도 만들어 놓고 시간,온도 ,체중계 까지 나오는 이런시설물을 접할수 있었다.
수리봉 밑에는 낙석 위험지대라고 우회 하란다.
드디어 광교산(시루봉 582 m)에 도착을 한다. 이곳까지 2시간 소요...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오르던 길로 하산을 ...
송신탑이 보이는데 어디인지 궁금증이...다음엔 꼭 가보리...
함께 올라온 아줌씨 보고 찍어달라고 부탁을 하고...
낙석지대라고 오르지 말라고 하는 수리봉...
정상에서 1,3km 내려와 바람의 언덕에서 잠시 쉬면서 커피한잔 마시고...
참으로 산꾼들이 없다...
맷돌바위 쉼터에도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운동도 하고
맷돌바위...
수지성당옆에 있는 수지생태공원에서 오늘의 산행을 종료한다.
못처럼 산행을...
코스:토월약수터=행복언덕쉼터=중손고개쉼터=성지바위쉼터=맷돌바위쉼터=소말구리쉼터=바람의언덕쉼터=
하늘언덕쉼터=수리봉=광교산(시루봉 582 m)=원점회귀산행 (4시간30분 소요)
다음에는 수원쪽에서 광교산을 올라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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