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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중국여행 3박4일 (황산 산위숙박)

by 미소.. 2011. 4. 27.

 

중국시간으로 15시58분이다  한국보다 한시간 늦음.

 비래봉에 위치한 10m 높이의 바위로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 갖가지 전설을 가진 비래석

(비래석을 한번 만지면 건강이 두번만지면 재물이 세번 만지면 장수하고 네번 만지면 애인이 생기고 5번 만지면 아들운이 6번 만지면 무효라 한다. 

 비래석에서 내려댜본 서해대협곡...과연 황산은 명불허전(名不虛傳), 명산 중의 명산 이였다.

 

 비래석에서 내려댜본 서해대협곡

 서해대협곡을 지나 다시 황산의 정상인 광명정을 향해 오르는데 산 골짜기 곳곳에 작은 보를 쌓아 물을 가두고  산 위의 곳곳에 소화전을

설치하여 산불을 예방한다. 그리고 길옆 곳곳에 쓰레기 통을 만들어 깨끗함이 인상 깊었다.

 황산의 정상 광명정 (해발 1860m) 앞으로 가야할곳...

 광명정을 향해 부지런히 가고있다.

 광명정에서 바라본 또하나의 코스...이름은 알수없으나 저곳도 가보고싶다. 멀리서 카메라 줌을 사용하여 촬영함.

아마 제3봉인 천도봉 코스가 아닌가 싶다.

 사진에는 희미하게 보이는 길...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리고 고소공포가 느껴지는 황천길옆에 등산로 가 아닌가 싶다.

암벽위에 호텔뒤로 ...제 3봉인 천도봉 같다.

 드디어 황산의 제 2봉 광명정에 도착...황산의 제 2고봉으로 빼어난 구름바다 절경을 연출하는 광명정

기념촬영하는 이들이 많아 간신히 사진한장 달랑...

우리가 하루밤을 보낼 호텔을 향해 내려가고 있다.

 

우리가 하루밤을 보낼 북해호텔(1,600m)...

 

일몰...

 

호텔에서 낙조를 보며 서해대협곡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중국시간으로 17시36분 )

 

해발 1,600m 에 위치해 있는 북해호텔...산위에 있다지만 샤워시설이며 호텔방은 예상했던것 보다 깨끗하고 좋았다.

음식도 푸짐하고 가지수가 많았지만 우리 입맛에는 맛지 않았다. 먹지않은 음식을 버리기엔 양이 너무 많고 사람들이 등짐을 지고 온다고

하는데...차라리 부페식으로 하면 버리는 음식이 적을것 같다. .. 산위라 밤에는 추워 추리닝 속에 내의를 입고 잠을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