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3박4일 (황산의 서해대협곡)

 

 

그림 속에서만 있는 줄 알았던 바로 그 산수화가 여기서 현실이 된다

 

난간을 만들어 구석구석 감상할수 있도록 시설을 잘 만들어 놓았다

옆에서 볼땐 걷기가 아찔하고 무서울것 같아도 생각보다는 길이 넓고 안전하였다.

 

 

 

 

위에서 가이드님이 우리일행을 기다리면서 두팔 흔든다.

 

 보기만 해도 아찔...ㅋㅋ...그런데 우리가 걸을때는 밑이 요로콤 되어있는지 모른다.

 

 

 

 

 

 서해대협곡 을 뒤로하고 제2봉인 광명정을 향해 오르는 등산로

전체가 다듬어진 돌계단으로 되어 있어 편안한 신발이며 무리없어 걸어다닐수 있어 누구나 트래킹하기에 적당하였다.

 

** 황산과 서해대협곡
황산은 1990년 유네스코에서 세계의 자연과 문화가 합쳐진 복합유산으로 인정되었으며 중국 10대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황산은 중국의 5악 으로 불리는 명산이라한다. 많은 봉우리들의 기묘함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강하게 잡아당긴다
황산은 기송,기암,운해,온천 황산4절로 표현되며 황산의 72봉우리는 제각각의 수려한 자태로 천하의 볼 만한 경치는

황산에 다 모였다고 할 정도로 아름답다.

1976년 등소평이 황산에 올라 서해대협곡을 내려다보며 "남녀노소 누구든 황산을 구경할수 있게 만들라"는 말에의해 개발되어진 곳이란다.
깍아지르는 절벽을 따라 아슬아슬하게 연결되어있는 헤아릴수없이 많은 계단은 인공으로 만들어진것이며 2001년 서해대협곡이 대중에

개방되기까지 21년간에 걸쳐 만들어졌다한다. 1년의 3분의2 이상이 안개에 덮여있어 운무로도 더 유명하다.
직접 그 웅장함을 눈앞에서 보기전까지는 어떠한 설명으로도 표현하기가 어려울정도로 멋진비경에다
깍아 내린듯한 절벽과 절벽틈사이에서 자라는 기송이 명물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