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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필리핀 ...2007년5월11일-14일 가족여행..따가이따이 따알화산

by 미소.. 2007. 5. 15.

 

필리핀의 대중 교통 수단 지프니...따알화산을 가기위해 우리일행이 타고간 지프니...

탈리사이라는 마을에서 지프니를 타고10여분 산길을 달려 따알 호숫가로 이동중...

 

 따알 호숫가 도착...

 

  자외선이 너무 강하다...장갑을 그만 나중에 1달러주고 장갑을 샀다...ㅋㅋ

 

 거대 화산 분화구에 고인 호수인 칼데라호...유황가스냄새와 함께 뽀글뽀글 솟아오르고 있었다

 

 

 

 

 

 

 .절벽 바위틈에서도 연기가 뿜어져나오고 ..지금도 활동중이라니...

 

 

 

 

 세계에서 제일작은 활화산인 따가이따이  따알화산
따알섬으로 가기위해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에서 약1시간 30분정도 차를 타고
탈리사이라는 곳으로 갔다. 탈리사이라는 마을에서 지프니를 타고10여분
산길을 달려 따알 호숫가에서  배(벙커)를 타고 20분쯤 걸렸던것같다
얼핏 이곳이 바다같지만, 이곳은 커다란 호수였다.
정말 크고, 중간중간 섬들이 있어서 마치 바다처럼 보였다
배가 멈춘 마을에는 관광객용 말들이 잔뜩 기다리고 있었다. 알록달록한 천으로
만든 안장 덮개를 하고 이쁜 모습으로 이곳에서 말을 타고 산 꼭대기로 올라가는데...
말을 타고 마을 길을 지나가면서 마을 구경도 하면서
힘든 언덕길을 오를때면 말은 힘들어 했다.
말을 타고 산 정상까지~ 정상엔 몇개의 상점이 있었는데...
음료수,물, 코코넛도 팔고있었다 .

쉴 시간도 없이 내려다본 호수
거대 화산 분화구에 고인 호수인 칼데라호...
유황가스냄새와 함께 뽀글뽀글 솟아오르고 있었다
순간 바닥이 갈라져있다고 생각하니 무섭기까지...
호숫가 땅에서는 뽀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
절벽 바위틈에서도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걸 볼때 어느순간 폭발할지
모른다는 생각과 말타고 오면서 보았던 동네가 화산동네라니...
처음 화산폭발이 일어난게 1572년이었고, 그후로 40차례의 폭발이 있었다고한다
게다가 지금도 활동중이라니....잠시 기념촬영하고 조랑말타고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