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영상

광교호수공원 뿔논병아리 육추

며칠이 지나 다시 광교호수공원으로 갔더니

 

 

 

1 )  어머 귀여운 아가들 벌써 나들이하고 있네

 

 

 

2 )   그런데 아가들 셋 밖에 안 보이네
알 하나는 부화하지 못했나 보다... 그런데 넘 귀여워

 

 

3)  

 

4)  엄마 등에 업혀 놀고 있다가 아빠가 먹이 잡사오니 뛰어 내려가 냉큼 받아먹는데... 
동작이 빨라야 먹이 하나라도 먼저 받아먹지

 

 

 

5)  나 힘들어 너희들 내 등에서 내려와

 

 

 

6)  물닭도 지나가고

 

 

7)   아가들의 소화를 돕기 위해 어미 깃털을 뽑아 먹이기도 하고 
가끔 등에 업고 있던 아가들을 날갯짓을 해서 물에 떨어뜨리기도 하고

 

 

 

8)   며칠이 또 지난 어느 날 또 찾아갔더니 
이젠 많이 컸다고 큰 물에서 놀고 있네... 빠르기도 해라

 

 

 

9

( 9 )  어라... 요 귀요미들 잠수까지 하네

 

 

( 10 )  많이 컸다고  따라다니고

 

 

 

( 11 )  엄마는 자기 깃털을 뽑아 새끼들에게 먹이는 모습도 
어쩜 모성애가 저리도 강할까

 

 

 

( 12 )  동생 둘은 엄마 등을 타고 노는데
언니는 맏이라고 엄마 생각해 따라다니는데
역시 맏이라 생각이 깊다.

 

 

 

****************************

 

이렇게 한 달 동안 광교호수공원 산책길에서 만난 
뿔논병아리 번식기를 촬영해 봤다.
다음에 또 산책길에서 뿔논병아리를 만나면 
촬영해서 이곳에 올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