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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1박2일 대천 해수욕장으로...



                                                                            9일 머드축제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으로 출발...

 토요일이라 많은 차량들로 주차장을 방불케 한 끝에 서해대교를 지나 가면서 이곳을 지날 땐 정체도 풀리고


 대천해수욕장 캠핑장에 도착해서 텐트를 치고 삼겹살과 대하구이로 저녁을 ...


 대천해수욕장은 석양빛이 아름답다는데... 허기진 배를 위로하다 보니 어느새 어둠이 밀려오고... 바닷물은 썰물이라 물은 빠지고

 쪼기 앞에 낚싯배 인가보다... 환하게 불을 밝히고...

   해변을 거닐어 보는데 ...

   바닷물이 빠지면서 생긴 물결 모양이 또 하나의 매력으로 다가오고 ...

 해수욕장은 8월 21 일로 폐장이라 물놀이 금지란다...LED 불빛이 밝게 밝히는 해변가 산책로를 따라 끝없이 거닐어 보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랫소리 를 따라가 보니 (위에 사진) 무명가수인지 지역가수인지 노래도 부르고 기타도 치고...

 ( 밑에사진) 대천해수욕장 주변은 온통 조개구이집... 조개구이집마다 가득 찬 손님들...

 일요일 아침잠에서 깨어 해변으로 나와보니... 갈매기 노닐고  저 ~멀리 낚싯배가... 무슨 고기를 잡는 것일까?


 산책을 하면서 보니 많은 낚시배가...

 길옆에핀 이름모를 꽃도 담아보고...

 산책을 하고 캠핑장으로 다시 돌아온다. 왼쪽은 나무테크가 있는 캠핑장... 오른쪽은 모래 위에 텐트를 치는 곳...
대천해수욕장은 시에서 운영 가격도 저렴하고 시설도 깨끗하고 이곳은 선착순이라 우리가 왔을 때 나무테크 한자리 비어있어

 운 좋게 나무테크 위에다 텐트를 칠 수 있었다.


  산책을 끝내고 캠핑장으로 가서 차를 가지고 수산시장으로 ...넘 이른시간이라 아직 문도 안열고... 두어곳 문을 열어놓아

  대하랑 문어 사가지고 캠핑장으로 돌아와 아침을 먹고...

 대천에서 낭만을 즐길수 있는 이곳 짚트랙 타보고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고소공포증 땜시 못탈것 같아 포기를 하고

 스카이 바이크를 타기위해 표를 구매를 하고...


  우리는 스카이 바이크를 타고 가면서 이렇게 짚트랙 타는 모습만 바라보고...조금만 젊었어도 타 보는건데...ㅋㅋ


 짚트랙 타고 내리면 이렇게 조그만 차를 타고 이동을 ...


 스카이 바이크 페달을 열심히 밟아 볼꺼나...



 이렇게 신나게 스카이 바이크를 타고...


스카이 라운지를 올라가 보련다...



 스카이 라운지에서 차한잔의 여유를 느끼며 내려다본 대천 해수욕장...

스카이 라운지 오르는데 1인당 3,000원 스카이 라운지 카페에 가서 표를 보여주면 차한잔 꽁자...우리는 차는 꽁짜로 마시고 날씨가 더워

 팥빙수 10,000원 추가해서 먹고 ...

 스카이 라운지에서 내려다본 해변...


 머드 박물관으로 이동...






 대천(보령) 머드 축제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사진도 하나 남기고...푸히하

 그 유명한 보령 머드축제 사진으로만 보고..


 들녘에는 벼들은 누렇게 익어가고...


유명한 맛집에서 ...간제미 회무침과 간제미 매운탕을 먹고...

집으로 오는데 차는 왜 그리도 많이 밀리던지...휴~

서해대교 지날때 쬐게 괜찮은가 싶더니만 대교 지나고 나니 또 정체...몇시간을 걸려 집에 도착을...

차가 밀리지 않으면 2시간도 안걸리는 거리인데 3시간30여분 걸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