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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나들이 길

수원화성 야경길을 거닐다

by 미소.. 2016. 6. 28.

26일 일요일 저녁때 우리가족은 수원화성 야경을 보기위해 집을 나서는데...

팔달구청 주차장에 차를 파킹시키고...수원천을 지나...

"수원천은... 수원시용인시의 경계에 있는 광교산에서 시작되어, 수원 화성을 지나가 수원시황구지천으로 흘러든다."

수원시장 치킨집 골목으로 간다 이곳은 치킨집들로 가득...진미치킨이 유명하다고...진미치킨집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서서 조금 기다린끝에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아무리 기다려도 치킨은 오지않고 호프500cc 다 마셔도 치킨은 올 생각도 않하고...50여분기다린끝에 치킨을 먹고

팔달문에서  화성 성벽으로 오른다...성벽을 타고 오르다 뒤돌아 보니...

다시금 팔달문 찍어보고...




주변이 어두워 사진이 흐릿하네...핸폰이라 후레쉬 켜지는걸 몰라...ㅋㅋ 후레쉬 터뜨려 사진찍어본 기억이 없어서리...




야경도 내려다 보고...화성둘레길에 야경이 멋지다 ...자세히 보면 보임...성곽불빛이 한줄로 쭉~

다시금 찍어보고... 성곽을 따라 한바퀴 돌아야 하는데...딸과 사위가 내일아침 일찍일어나 출근해야 하니 집으로 가잖다.

화성행궁앞에서 행궁도 찍어보고...

일요일 아침에는 뒷동산 한바퀴돌고 낮에는 더워서 집에서 뒹글면서 tv 보고...저녁때 시원한 바람과 함께 수원으로...

수원시장에서 치킨도 먹고 화성성벽 둘레길도 거닐면서 야경도 보고 그렇게 하루는 저물어 갔다


이 사진은 몇일전 딸이 찍은 수원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