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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대관령 하늘목장 다녀오다

by 미소.. 2014. 10. 19.


고속도로가 밀려 늦게 도착한 관계로 주변을 대충 돌아본다. 갈대숲에서 사진도 찍고 싶었지만...

초입에 있는 양떼목장...직접 들어가 양들에게 목초를 주면서 사진촬영도 하고 그런다.










대충 산책을 하고 트랙터마차를 타기위해 빨리 이동을 한다.

트랙터마차를 타고 하늘마루전망대에서 ...


선자령이 2키로 란다...바로앞에 보이는데 시간이 없어 거기도 못가보고...우리끼리 왔다면 선자령도 가고 이곳저곳 둘러보고

싶지만 버스 두대가 왔기에 개인행동이 안되어 여간 서운하지않았다.

바로앞에 보이는 선자령...예전에 선자령을 올랐던 길도 보이고...

멀리 황병산도 바라보고...

하늘목장은 삼양목장보다 규모가 작았다.



트랙터마차를 타고있는 모습들

트랙터마차...








  선자령을 뒤로 하고 인증샷...



 대관령 하늘목장은 40년만에 올9월에 자연그대로 모습으로 개방했다고 하여 친구따라 하늘목장으로 가는데... 

집에서는 일찍 출발했는데...분당에서 사정이 있어 10시쯤 출발... 영동고속도로에는 설악산 단풍구경가는 차량들로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오랜시간이 걸려 대관령 하늘목장에 도착을 하니 오후2시30분...3시30분에 트랙터마차 예약한 관계로 우리는 대충 주변을 산책을 하고

3시30분에 트랙터마차를 타고 정상인 하늘마루전망대에 올라 갔는데...내려가는 트랙터마차 막차시간은 4시30분이란다

하늘마루전망대에서 선자령이 1시간정도 걸린다고 해서 선자령 갔다오려 했는데 그것마져 안되니...허탈한 맘으로 

푸른 초지와 시원한 목장의 풍광을 감상하고 내려왔다.


대관령 하늘목장은...

여의도 크기의 4배에 달하는 총 면적이 1000만 제곱미터의 거대한 목장인 대관령 하늘목장은 1974년 설립되어
4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400여 두의 홀스타인 젖소와 100여 두의 한우를 자연 생태 순환형 생육
시스템으로 사육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업목장입니다.
하늘목장이 추구하는 자연 생태 순환형 시스템’이란 화학비료가 아닌 목장 내 가축의 깨끗한 분뇨를
숙성시켜 만든 친환경 퇴비에 의해 건강하게 자란  목초를 다시 가축이 섭취하는 일련의 자연 생태
순환 과정을 통해 가축이 생육되는 친환경 시스템을 말합니다.
또한 하늘목장은 친환경을 넘어서 동물복지까지 감안한 현대식 축사 시스템에 의해 가축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비좁은 축사 안에서 밀집형태로 사육되는 재래식 시스템이 아닌 위생적인 현대식 축사 안에서
자동화된 로봇 시스템에 의해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자연 방목 등을 통해 건강한 생육 환경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하늘목장에서 생산되는 우유는 품질과 신선도 면에서 최고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4년 5월에는 농림축산부로부터 ‘산지생태축산 시범목장’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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