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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나들이 길

낙선재를 다녀오다 (남한산성 맛집)

by 미소.. 2014. 5. 9.

화요일 석가탄신일 가족나들이로 남한산성을...

남한산성 맛집이라고 하는 낙선재

낙선재는 운현궁을 본따 만든 넓은 마당에 정자로 만들어진 한정식집  옛 고궁을 산책하는 분위기와 예쁘게 꾸민정원

그리고 실개천이 흐르는 산책로가 있어 좋았던것 같다.

예약을 안하고 가서 대기하고 있으라고 해서 주변을 둘러본다. 별채가 많아 우리도 별채로 주었으면 하는 바램...

 

 

이곳은 홀로 즐거운곳  화장실 이다...너무 깨끗하고  2층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아주 대만족

기다리고 있는 시간 누각을 오르기 위해 가다가 꽃이 예뻐 한장...ㅋㅋ

 

누각에 올라 내려다본 낙선재 전망...본채 인가보다

 

별채...예약을 했으면 별채에서 식사를 할수도 있었을텐데...부러움...

산책길을 따라 산책도 하고...

얼마를 기다렸을까...식사하러 오란다...

 

왼쪽건물은 주방...오른쪽 으로 안내를 한다.

장은 직접 담는다고...

녹그릇으로 나오기 시작...

녹그릇 뒷면을 보니...

코스 요리가 나오기 시작하고...

오후 2시45분 음식은 깔끔하게 나오는데 양이 너무적다...코스요리는 어딜가나 그러하지만 

이것이 2인분...아침도 안먹었는데...아 ~배고파...  차가 많이 밀려 늦게 도착한 관계로 모두 배고프다고...

갈비찜 하나먹고 나니 계속해서 음식이 나온다.

 

코스요리가 끝나고 밥이 나온다...

 

 가족나들이로 남한산성 계곡에 있는 낙선재를 가는데...차가 얼마나 밀리던지 배는 고프고 차는 밀리고 다시 돌아올수도 없고

힘겹게 낙선재를 갔다...딸이 말한대로 분위가 좋았고...음식값에 비해 음식이 쬐게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