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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원정 산행

[스크랩] 월악산 ...영봉1,097m

by 미소.. 2007. 10. 17.

버스에서 이동하면서  촬영한 충주호...

충주호 멋있죠...

이곳에서 산행시작...오전 9시27분...

사당 지나면서 가파른 오르막이 계속되고...

월악산 영봉이 눈앞에 보인다... 거대한 암능...

영봉을 향해 오르고 있다... 단풍잎이 고운햇살에 반사되어 더욱 아름답다

수없이 오르는 철계단... 어휴 힘들다 힘들어...

영봉 바로 밑에서 ...

충주호가 한폭의 동양화를 연출하고 있다...시야가 조금 흐려있음...

코스:(동창교)자광사 입구=삼거리(만수봉 가는길)=월악산 영봉(1,097m)=중봉=하봉=보덕암=수산리

(5시간 소요)

월악산은 국내에서 17번째로 지정된 국립공원으로

산세가 무척 험하여 우리나라 5대 악산의 하나로 꼽힌다.
해발 1,097m의 월악산을 비롯하여 용두산, 하설산, 문수봉등 16개의 거봉이

연결된 기암절벽은 제2의 금강산 또는 동양의 알프스 라고도 한다.

 

월악산은 말 그대로 악산이 였다

이번이 세번째인 월악산...

예전엔 덕주사= 마애불= 영봉으로 올랐으나

이번엔 (동창교)자광사입구에서 출발하였다 계속되는 오르막...

숨은 턱에 차고...땀은 비오듯 흐르고...그래도 단풍이 곱게 물들고

상큼한 공기와 시원한 바람이 이마에 흐르는 땀을 시켜주었다

그렇게 힘겹게 오르고 있는데 나무숲 사이로 거대한 암릉 영봉이...

영봉은 암벽 높이만도 150m나 된다고 한다...절로 환호성이...

거대한 암릉 옆으로 오르락 내리락...가파른 철계단을 수없이 오르며

영봉을 향해 오른다...

드디어 11시40분 영봉에 도착 ...영봉에서 내려다 보는 충주호는 ...

잔잔한 물결과 산야가 한눈에 들어오며 경치또한 일품이다 

잠시 쉬면서 사진촬영하고 중봉과 하봉을 항해 하산...

이번산행은 5대 악산에 해당되는 월악을 힘은 들었지만 곱게물든 단풍과 어우러진

월악산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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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악산

치악산  1,288m (강원,원주)

월악산  1,097m (충북,충주)

운악산   936m  (경기,가평)

설악산  1,708m (강원,속초)

화악산  1.468m (경기,가평)

내가 알고있는 5대악인데 맞는지 잘 모르겠다...혹 틀리면 알려주세요...

출처 : 아침이슬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장미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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