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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만 즐겁게 살자.
원정 산행

서산 가야산(678m)

by 미소.. 2009. 3. 23.

 

 옥양봉으로 갈까 하다가 석문봉으로...

 밤사이 내린비로 물줄기는 세차다...옥양폭포

 

 정상이 가까워 질수록 짙은안개가...

 

  넘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에 머리는 삐삐머리...ㅋㅋ

 짙은안개로 시야가 흐리다...밤사이 내린비로 암능은 미끄러웠다...조심조심 릿지

 능선길은 암능이 여러곳 있었다...바위틈에서 자라는 진달래 아직 꽃망울도 맺지못하고 있었다.

 앞으로 가야할 가야봉(중계탑)

  내포문화발원탑

 개울가에 버들강아지 예쁘게 피었네...

 길옆 진달래 피기시작하고...

 

코스:상가리주차장=옥양폭포=석문봉(653m)=가야산(678m중계탑)=내포문화발원탑=상가리주차장  (4시간30분소요)

 

충남 서산시와 예산군의 경계를 이루는 가야산은 석문봉(653m)에서 가야봉(678m중계탑)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은 암산으로 기암들이 징검다리 마냥 암릉을 형성하고 있었다.


오늘산행은 상가리주차장에서 옥양봉으로 올라 석문봉 가야봉 헬기장으로 산행할 계획이 였지만...

밤사이 내린비로 옥양봉으로 올라가는것 보다  옥양폭포 석문봉으로 올라가는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예상했던데로 시원스런 계곡물소리 들어가면서 석문봉을 향해 올라가다 보니
정상이 가까워 질수록 짙어지는 안개로 시야가 좋지 못했다.


석문봉 정상에 도착하니 짙은안개와 강한바람에 간신히 사진촬영을 하고 가야봉으로...

석문봉에서 가야봉 능선길은 암릉으로 형성되어 있어 스릴있으면서도

밤사이 내린비로 미끄러워 여간 조심스럽지 않았다.


가야봉 정상이 가까워 질때쯤 짙은안개는 서서히 겉히고
가야봉 정상은 중계탑... 정문앞까지 가 보았지만 정상석은 어디에도 없었다.
길따라 내려오다 내포문화발원탑에서 상가리 주차장으로 하산했다


*오늘산행은 ...강한바람과 짙은안개로 주변을 조망할수 없어 조금은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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